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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작성자정복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4 조회수483 추천수2 반대(0) 신고

  2월 24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루가 5,27-32

 

27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밖에 나가셨다가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28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29 레위가 자기 집에서 예수님께 큰 잔치를 베풀었는데, 세리들과 다른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함께 식탁에 앉았다. 30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그들의 율법 학자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투덜거렸다. “당신들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오?” 
 
3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32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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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주님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나'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나선 세리 레위가 예수님을 집에 모시고 큰 잔치를 베풉니다.


이 자리에는 많은 세리들과 함께 여러 사람이 앉아 있습니다.

 

이를 본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당신들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오?" 하며 트집을 잡습니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사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늘 주님의 용서를 받아야만 주님을 나의 삶 한가운데에 초대하여, 용서와 사랑의 축제를 열도록 합시다.

 

그 안에서 또다시 건강을 회복하여 일터로 나아가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 드립니다.

 

                                                  -홍성만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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