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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개자, 무당에 대한 식별 - 네번째 [샤머니즘의 암반]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14 조회수483 추천수12 반대(0) 신고
샤머니즘에는
 
샤만(무당)의 기복, 육신의 병의 치료들을 통한 현세적 복락을 꾀하나
근본적인 죄 문제에 대한 해결을 통한 구원(구속)의 개념이 없는 것이 샤머니즘이다.
 
샤머니즘은 인간의 현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이며
궁극적으로 재앙을 피하고 복을 받으려는 종교로
인간의 욕구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으면서 인간의 욕구를 채우려는 종교다.
병의 완치, 풍부한 재산을 가지려고 하는 것들과 관계가 깊다.
 
따라서 인류의 심오한 이상과는 별 관계가 없고
뚜렷한 영적인 이상이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의 현실생활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다.
 
샤머니즘의 축복관은 기복사상이라 볼 수 있는데
‘굿’에서 잘 나타난다. '굿'은 무교의 종합적 표현이며
행운과 행복을 초래하기 위한 적극적인 종교의례를 뜻한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축복관은
영적인 차원의 구원 개념보다
현실적 기복사상으로 기울어져 왔다.  [ 공동 구속자설 = 기복사상 ]
 
한국인의 의식구조 속에 깔린 샤머니즘의 암반이
순수한 복음의 씨가 뿌리를 내리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기복적 신앙이 일반화됨에 따라
구속의 복음을 전하는 성경 보다는
병낫고 축복받았다는 신비적인 체험 간증이 더 환영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에서는
돈벌고 병낫고 잘되는 현실적 축복보다는
미래적이고 영적인 축복을 더 중요시한다.
그렇다고 지상에서의 현세축복을 무시하거나 불필요한 것으로 성경이 말하지는 않는다.
 
하느님의 축복은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통합적으로 보며
성경적 축복관은 전통적인 한국의 무속주의 토양에 쉽게 수용되어
복음 선교에 영향을 미쳤으나
 
무속주의적 뿌리가 성경적 축복관을 변형시킴으로
복음이 훼손될 수 있는 문제점을 야기시켰다고 하는 것이 바른 지적이다.
 
무교적인 축복관은
하느님이 아닌 인간을 그 중심으로 하고 있으나  [ 공동 구속자설 발생 ]
 
성경적 축복관은 인간이 아닌 하느님 중심이며
우리의 관심을 하느님에게로 옮기는 올바른 축복관으로 상황화시켜야 한다.
 
성경은 사람을 위해 하느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사람이 있음을 말씀하시고 있다.
 
이런 그리스도교적인 맥락에서 볼 때
샤머니즘의 축복관은 현세적인 기복사상을 가지고 있어
내세적인 내용을 찾아 보기가 힘들다.
 
샤머니즘은 주술적 기복사상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무조건적인 축복사상을 뜻하는 것으며
 
무당을 통해 복을 구하면 다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윤리의식의 결여와 함께 도덕적 자아 형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 율신액 오줌음용 발생 ]
 
그리스도교의 계약적인 축복사상과 거리가 멀다고 하겠다.
 
<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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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기 자유 게시판에서
가톨릭의 중개성 의미와
 
한국적 무속신앙에서
한국인 안에 뿌리 깊게 흘러 내려온
무당의 중개성에 대한
 
올바른 영적인 식별로
그것들을 가려낼 줄 알아야 한다
 
 
무당의 거짓 기적에 의한
거짓된 가르침(거짓 계시, 거짓 교설)으로
 
가톨릭의 신심이
샤머니즘 속에 들어 가던가
 
혹은
무당의 무속정신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신앙과 신심이
변형되어져서는 안될 것이다
 
 
그들은 언제나
교회에 불순명하였고
 
공의회 정신과
가톨릭교회교리를 비웃었으며
교회 교도권에 도전해 왔었다
 
이는
무당 666의 영향으로
거룩한 교회와 성경 복음을
어둡게 가렸던 것이다
 
 
아직도 666 무당에게
지배받는 그 영들은
자신의 입지를 위한 자리를 위해
 
언제나 무속정신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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