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제가 끓인 팥죽도 드세요
작성자박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22 조회수602 추천수5 반대(0) 신고
 
<동지달>.......황진이
 
동지달 기나 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 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룬 님 오신 남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제가 끓인 팥죽입니다. 비향카 언니의 동생분이 가르쳐주신대로 끓여보았습니다. 새알은 애들이 만들어서 큼지막합니다. 세어 보니 세살 보다는 많은 아홉살입니다.
좋아하는 황진이 시도 가져왔습니다.
사랑하는 님이 오면 황진이처럼 그리 하고 싶어지겠지요. 저는 사랑하는 우리 주님이 오시면 내년 그날 다시 오실날까지 주님과 함께 길고 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결코 헤어짐이 없는 만남만이 있을 나의 사랑하는 님 우리 주 예수님 어서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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