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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차동엽 신부님의 "매 일 복 음 묵 상"... **
작성자이은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25 조회수1,206 추천수5 반대(0) 신고

 

 

**    무지개 신부님 얼굴을  클릭...!!^^     **

 

 

"지성이면 감천..간절히 구하면 응답받아"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모두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역경을 뛰어넘었던 여러 사람의 사례를 소개하며 마음가짐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2006년 말에 출간한 자기계발서 '무지개 원리'가 80만 부 가까이 팔린 덕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차동엽(50) 신부는 올해 기업체 영업 사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신문ㆍ방송 인터뷰 등으로 모두 500여 건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달 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칠레 순회강연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가톨릭신문과 평화방송 인터뷰, 가톨릭의대와 순천 성가롤로병원 강연 등에 나섰으며, 앞으로도 한미약품, 현대하이스코, 인천 경영자총협회, 경기도교육청, 육군 00사단 등 강연 일정이 빽빽이 차있다.

차 신부는 2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신부가 강사로 나선다고 거부감을 보였던 사람들조차 현실감 있는 강의라고 평가한 덕분에 소문이 났다"며 "책과 강연에서 제시하는 사례는 직ㆍ간접적으로 겪었던 것들로 확신이 넘쳐 보인다는 점에서 공감을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점을 알기에,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원천을 알고 또 믿고 있기에 책을 쓸 수 있었다"고 밝히고 "간절히 매달려 구하면 응답을 받는다"며 '기도의 힘'을 강조했다.

차 신부가 최근 발간한 '통하는 기도'도 '무지개 원리'에 이어 인터넷 검색과 서적 판매 상위 순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가 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인이더라도 위기에 닥치면 무의식적으로 신에게 간구하듯이, 그게 하느님이라면 좋겠지만, 간절한 마음을 전하면 응답을 받습니다. 종교의 본질에 관계없이 지성이면 감천이기 때문입니다"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서울 가톨릭대학교,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수학한 그는 "인간 심리를 주제로 많이 공부했고 체험한 것이라 단순한 처세술을 전하는 게 아니다"며 "독자들이 내적인 확신을 갖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넘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 신부는 "우리가 모두 가능성을 확신하고, 우리나라라는 운명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점을 깨닫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차 신부는 우직하게 한우물을 판 여러 사례를 모은 '바보의 지혜'(가제)라는 제목의 책을 준비 중이며 내년에는 자신을 성찰하는 연구 시간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사목연구소 제공>

tsyang@yna.co.kr


출처: 연합뉴스 (11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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