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28 조회수52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2008년 10월 28일 (홍)

☆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성 시몬과 성 유다 사도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에 속하는 분들이다.
시몬 사도는 카나 출신으로 열혈당원이었다가 제자로 선택되었다.
그는 페르시아 지방에서 선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다 사도는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 이스카리옷과 구별하여 '타대오'
라고 불리기도 한다. 전승에 의하면, 그는 예수님의 친척이었고
유다 지방에서 선교하고 교회를 다스렸다.

♤ 말씀의 초대
신앙인은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유다인과 이방인의
구별도 소용없게 되었다. 모두 하느님 나라의 가족이다.
그 나라를 이루는 기초는 사도들과 예언자들이며, 예수님께서는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선택하신다. 밤새워 기도하신 뒤에 그들을
뽑으신 것이다.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염두에 두셨기에 12제자를
간택하셨다. 모두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화려한 직업을 가진 이는
없었다. 그들은 하느님의 도구일 뿐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대열이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2-19
12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세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13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그들을 사도라고도 부르셨는데, 14 그들은 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 주신
시몬, 그의 동생 안드레아, 그리고 야고보, 요한,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15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열혈당원이라고 불리는 시몬,
16 야고보의 아들 유다, 또 배신자가 된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17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가 평지에 서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많은 군중을 이루고, 온 유다와 예루살렘, 그리고 티로와 시돈의
해안 지방에서 온 백성이 큰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18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질병도 고치려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더러운 영들에게 시달리는 이들도 낫게 되었다.
19 군중은 모두 예수님께 손을 대려고 애를 썼다.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 주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39

수중다리어리꿀벌 !

들녘의
꿀벌은

아직도
바빠요

풀꽃
나라에

엽서
전하느라

가을걷이
논밭은

텅텅
비었는데

찬 서리
내려도

밝고
향기로운

갖갖
풀꽃들에

기쁨
더하느라고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