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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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27 조회수50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2008년 10월 27일 (녹)

♤ 말씀의 초대
믿는 이는 사랑 안에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치셨기
때문이다. 사랑 안에 사는 이는 하느님의 힘을 받는다. 빛의
자녀가 된다(제1독서).
허리가 굽은 여인은 자신의 운명을 체념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도 아브라함의 딸이라며 치유해 주신다.
예수님의 넓은 마음이다. 그런데 바리사이였던 회당장은 그날이
안식일이라며 불평을 한다. 좁은 인간의 마음이다. 그는 안식일의
근본을 모르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ㄴ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0-17
10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1 마침
그곳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있었다. 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
12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시어,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 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즉시 똑바로 일어서서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님께서 인식일에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분개하여
군중에게 말하였다. "일하는 날이 엿새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엿새
동안에 와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15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자기 소나 나귀를 구유에서 풀어 물을 먹이러 끌고 가지 않느냐?
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사탄이 무려 열여덟 해
동안이나 묶어 놓았는데, 인식일일지라도 그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17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분의 적대자들은 모두 망신을
당하였다. 그러나 군중은 모두 그분께서 하신 그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두고 기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38

천상 나팔꽃 !

성당 마당
소나무 아래

놓여 있는
화분에

땅을 향해
피어 있는

나팔 모양
스무 송이

인사 나누던
자매님이

꽃 이름
말했어요

천상 나팔꽃
이래요

땅을
향하여

천사님들이
부는

천상 나팔
인가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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