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01 조회수743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간 토요일
2008년 11월 1일 (백)

☆ 모든 성인 대축일

오늘은 천상의 모든 성인을 기념하는 날이다. 특별히 전례력에 축일이
기재되지 않은 성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날이다. 이 축일은
동방 교회에서 먼저 지냈고, 로마 교회는 609년 보나파시오 4세 교황
때부터 지내기 시작했다. 영국에서는 중세 때부터 '모든 성인의 날'
(All Hallows)을 큰 축제일로 지냈다. 전날에는 '할로윈' (Halloween)
이라는 전야제를 벌였다. 오늘날 할로윈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일로 자리 잡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묵시록은 하늘 나라의 의인을 십사만 사천 명이라고 한다. 상징적인
숫자다. 하느님께서 숫자에 매이실 이유가 없다. 누구든지 하느님을
따르고 계명을 지키면 그분의 보호 아래 있게 된다. 하늘 나라에는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의인들이 있다(제1독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세상은 알아보지 못하지만 우리는
그분의 자녀들이다. 그러니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언젠가 그분께서
오실 것이기 때문이다(제2독서).
가난하고 슬퍼하면 자동적으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하느님을
위해 그렇게 할 때 행복해진다.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기 때문이다.
온유와 자비도 마찬가지다. 하느님 때문에 그런 자세를 지닐 때
행복해진다.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8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ㄴ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43

능수버들 !

하늘의
임께서

걸으신
십자가 길

오롯이
따르면

아무리
어려워도

생명수에
뿌리 잠긴

축복의
생애이리

부활
향하여

놓으신
징검다리

하늘까지
이으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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