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12 조회수1,0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설 (백)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오늘 전례

▦ 오늘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조상을 기억하며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입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며 잠깐 나타났다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임을 잊지 말고, 주님의 충실한 종으로

서 늘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아론과 그의 자손들이 이스라엘 자손

들 위로 당신 이름을 부르면, 그들에게 복을 내리시겠다고

하신다(제1독서).

야고보 사도는,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하며 잠깐 나타

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이라고 한다(제2

독서).

예수님께서는,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니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45(144),2
◎ 알렐루야.
○ 나날이 당신을 찬미하고 영영 세세 당신 이름을 찬양하나

    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4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

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

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

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

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

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

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729

 

매화 봄날 !

 

유난

스럽게

 

변화

무쌍한

 

겨울

날씨의 

 

매화

꽃망울

 

활짝

피어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축복

향기

 

온 누리

곳곳

 

햇살

올올

 

매달아

전하게 하시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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