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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聖 유정률 베드로님의 순교 (순교일; 2월17일)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15 조회수769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聖 유정률 베드로님 순교하신 날

 

 

 

(순교일; 2월17일)


 

      

         

 

 

 

 

 

   

성인명유정률 베드로 (劉正律 Peter)
축일9월 20일
성인구분성인
신분회장, 순교자
활동지역한국(Korea)
활동연도1837-1866년
같은이름

베드루스, 유 베드로, 유베드로,

페드로, 페트로, 페트루스, 피터

 

 

 

 

 

 

 

 

 

 

                                

  

 

 

 

 

    

  

 

 

 
 
  유정률 베드로
관련

평양                      

순교일

1866.02.17

 

 
 

 
 
유정률 베드로님은 평남 대동군 율리면 답현리(畓峴里, 일명 논재)에서 태어나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짚신을 엮어 팔며 어려운 생활을 하셨다.

1864년경 교리를 배우고
서울로 올라와 주교 장 시므온(베르뇌)님에게서 세례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온 뒤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며 극기하고 인내하는 생활을 하였고,
그의 달라진 모습을 본 아내도 감동하여 입교하게 되었다.
         
1866년 초 박해가 일어났다는 소문을 들은 유정률님은
친척들에게 세배하면서 자신의 순교를 예감한 듯
“안녕히 계십시오. 지금 헤어지면 언제 다시 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인사하였는데,
과연 그 날 저녁 이웃 마을인 고둔리의 공소에서
교우들과 함께 성서를 읽다가 체포되어
평양 감영으로 끌려가셨다.
     
유정률 베드로님은 이미 체포된 100여 명의 교우와 함께 문초를 받았고,
다른 교우들은 혹형과 고문을 이기지 못하여 배교하였지만
그는 홀로 신앙을 지켰다.
이에 분노한 감사는 배교한 교우 100여 명을 시켜
그를 세 대씩 때리게 하였다.
결국 체포된 다음 날인 2월 17일,

유정률님은 300여 대의 매를 맞고 30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셨다.
                                                     

*주교회의 중앙협의회 자료에서 옮김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여려움 중에 짚신을 엮어 팔며

교리를 배워 서울에 가서 주교 장 시므온(베르뇌)님에게서 세례를 세례를 받고

고향에 돌아와 회개와 극기의 생활을 했을 때 아내도 뒤따라 세례를 받았고

  

신앙생활 2년만에 체포되어

혹독한 처벌에 배교한 100 여명 신도들의 강압에 의한 매에

30세로 순교한 성 유정률 베드로 님이시여
 
세례로 씻은 몸 고이 간직하여

주님 사랑과 평화의 은혜 가운데 삶을 마칠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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