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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357)겨울을 준비하는 고추로 반찬 만들기 하다가 부부를 위한 기도 했습니다.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17 조회수567 추천수7 반대(0) 신고
* 야, 진짜 꼿추다 !  *야, 진짜 아름답다 !
* 이 사진 이미지는 땃방 유재천님댁에서 빌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편 33(32),1-2.4-5.12-13(◎ 12ㄴ)
◎ 주님께서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은 행복하여라.

○ 의인들아, 주님 안에서 환호하여라. 올곧은 이들에게는 찬양이 어울리도다.
비파로 주님을 찬송하며, 열 줄 수금으로 그분께 찬미 노래 불러라. ◎

○ 주님의 말씀은 바르고, 주님의 행적은 모두 진실하도다.
주님은 정의와 공정을 사랑하시는 분. 주님의 자애가 땅에 가득하도다. ◎

○ 행복하여라, 주님을 하느님으로 모시는 민족,
그분께서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살피시며, 모든 사람들을 바라보시도다. ◎
 
 
+ 시편 기도만  바치고  나가기가  넘 섭섭해서..
   오늘 제가 만든 반찬을 한가지 소개합니다...
 
동네 아주머니께서 저위에 저렇게 이쁜 고추들을 한 바가지를 선물로 주고 가시길래
싱싱할 때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키친타올로 다 닦고...
 
고추 꼬리는 아주 조금만 남기고 자르고.. 압력밥솥 살때 속에 든 가느다란 쇠 철사 꼬챙이
(구멍 막힐때 청소하라고 넣어 놓은) 것으로  구멍을 위 아래 두곳에 뚫고..
 
*맛 간장이나혹은 (조림간장)..*식초..*소주를 대충...  1: 1: 1 로 넣고..
 *유자청을 국물만 바쳐서 한 숟갈 넣고..없으면 *매살액기스를 한 숟갈 넣도 좋고..
*통마늘 몇쪽 넣도 좋고..설탕은 넣지 않아도 된다. 고추가 잠기게 사기접시로 눌러 주어도 좋다.
 
시원한 곳에 두었다가 1주일정도나 지나면..고기 먹을 때 한쪽씩 먹거나 간장은 소스로 이용하면 
개운하니 좋다...& 고추는 청량고추라면 읽은 후엔 별로 안 맵고 얼큰해서 ㅎㅎ..하니 더 맛있다 .
 
& 우리나라 된장도 해독작용에 좋으니까 짜지 않게 쌈 된장에는  호도나 잣을 정갈하게 해서
 
대충 다져서 넣고 이 간장 소스를 한 숟갈 넣서 고추장 조금 섞고 버물러서..잡수셔도
아주 좋은 단백소스가 됩니다. 
 
& 이상은  겨울 준비로 담근 오늘 우리집에서 내가 만든 반찬이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반찬 만드는것.. 밥하는 것.. 쌀 씻는것.. 다  맘만 먹으면 좋은 기도로 다 바칠 수 있습니다..
 
어머니 여러분 오늘도 남은 시간.. 즐겁게..기쁘게 행복하게..기도하며 사시기 바랍니다..+아멘+
 
하찮은 반찬 하나도 이런 저런 정성이 들어가야 맛을 내듯이 우리 어머니들이 기도하고..
 
희생하고.. 행복해야.. 가정이 생명력을 잃지 않아야, 하느님이 원하시는 창조사업에 협조자가 된답니다.
 
 
+부부의 기도는 남편을 위해서 아내를 위해서 같이 바치시겠습니다..
 가톨릭 기도서 109쪽에 있습니다..
 
성무일도 기도가 아무리 하고 싶고 좋은 기도라 해도 우리는 아직 어려운 기도는 못 하니까.
 
마음만 하느님께 성무일도 기도 바칩니다 해 놓고는 카톨릭 기도서중에서 하루 세번이나
 
자기전 기도까지 네번 아니면 시간 나는대로 수시로 성무일도 기도라는 정성으로 이런 맘으로..
 
+자녀를 위한 기도나 +가정을 위한 기도나 +부부를 위한 기도나 ..묵주기도나 +9일기도나 
 
수시로 안 되면 하루에 3번이라도 엄마가 바치는 성무일도 시간을 딱 정해 놓고 ..바친다면
 
쉽기도 하고 정성도 되고..하느님이 좋아하시는 기도가 될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이렇게 해 보니까 자유기도도 저절로 잘 되기에 젊은 엄마들께 가르쳐 드립니다.
 
젊은 엄마들은 기도가 안 된다고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냐고 자주 나이 드신 분들도 물어 오는데
 
저 혼자 하는 방법은 이렇게 하다가 보니까 자유기도 문이 열려서 생각 난대로 정직하게만 나눕니다.
 
젊은 엄마들 그리고 저에게 물어 주신 자매님들께 아직은 저도 여기까지 밖에는 모릅니다.
 
*성무일도 기도가 넘 좋아 그 책도 마련한적이 있었지만 결국은 그 기도를 잘 하실 분께 선물로 드렸고,
 
지금은 저는 묵상방에서 좋은 글 내 수준에 맞는 글 찾어서 읽고 주로 묵주기도나 가톨릭 기도서를 보면서
 
하고..자유기도는 +하느님을 향해서 +찬미예수님 하고 부른 후에 정직하게만 기도를 천천히 합니다.
 
우리 자부같은 젊은 엄마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자녀들에게 엄마가 해야할 제일 중요한 임무는 자녀들에게 기도하는 것 부터 가르치는 것입니다
 
가르치려면 엄마가 먼저 기도할 줄 알고..하고..알아야 가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기도하는 어머니 기도하는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당신 성령의 빛을 비추소서~ +아멘+
 
 
 
+부부의 기도+
 
ㅇ 인자하신 하느님 아버지 
    혼인성사로 저희를 맺어주시고
    보살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 이제 저희가 혼인 서약을 되새기며  청하오니
  저희 부부가 그 서약을 따라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잘살 때나 못살 때나 
  성할 때나 아플 때나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신의를 지키게 하소서.
 
ㅇ 또 청하오니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는 저희 부부의 삶이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성사가 되게 하소서 .
 
*  아멘.  
 +주모경 3번이라도 각자 바치시고 ..
 
자유기도는 각 가정의 사정을 엄마가 정직하게 진솔하게 각자 바치시면
주님의 큰 축복속에 성령께서 좋은 길로 주님이 원하시는 길로..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은 우리들 머리카락 숫자까지 다 세워 놓으신 분이시라는 오늘 복음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니 무엇인들 모르시겠습니까?...
 
단지 우리들이 구하지 않고 두드리지 않고...구체적으로  기도로 구하지 않기때문일것입니다.
정성을 다해 성실하게 분수를 지키며 하느님이 기뻐하실 일만을 하면서 간구하시기 바라며
 
항구한 믿음으로 한 발자욱 한 발자욱 최선을 다하여 항상 주님께 순명하는 마음으로 ..
천주교신자로 우리 함께 잘 살아 냅시다..+아멘+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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