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22 조회수54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수요일
2008년 10월 22일 (녹)

♤ 말씀의 초대
계명을 지키고 말씀을 따르는 이는 하늘 나라의 상속자가 된다.
이제 주님 앞에는 유다인과 이방인의 구별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이가 구원되었기 때문이다. 바오로는 자신의 선교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제1독서).
충실한 종은 주인의 뜻을 따르는 종이다. 주인이 보든 안 보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다.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능동적인 삶을 사는
이다. 끌려가는 신앙이 아니라 밀고 가는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에게 하늘의 선물을 주신다고 하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4,42ㄱ.44
◎ 알렐루야.
○ 너희는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신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9-4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41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42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43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46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33

빗소리 !

하늘 임
사랑으로

곡식에
열매에

나무
잎사귀

풀포기
이파리

풀 씨앗
꽃 씨앗

퉁겨서
연주되는

음악
이어요

농부님은
아까워서

다 못
가리고

기울어진
우산 들어

춤추는
발걸음

얼씨구나
절씨구나

비가 오네
비가 오네

생명수가
내려오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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