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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20) 오늘 복음과 오늘의 묵상.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03 조회수523 추천수5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ㅣ 손녀딸 베로니카의 수영장에서 기도하는 모습 촬칵~~~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아멘***
 
 
(320)오늘 복음과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 환호성 >

시편 95(94),7ㄹ.8ㄱ 참조
◎ 알렐루야.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 오늘 복음 말씀 >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3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 1

4 그러니 심판 때에 티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15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16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 오늘의 묵상 >

코라진과 벳사이다와 카파르나움은
예수님 시대의 신흥 도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시리아와 인접한 국경 도시로
사통팔달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카파르나움에는
가나안 지역을 통괄하는
로마의 부대가 주둔하고
있었기에 더욱 번창했습니다.

로마 군인들이 상주하면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이교 문화와 장사꾼들로 넘쳐 납니다.
이스라엘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은 들떠 있었고,
조용했던 시골엔 돈이 풍족해졌습니다.
미래는 온통 희망으로 비쳤을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올 리 없습니다.
기적도 호기심의 대상으로만 여겨졌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꾸짖으십니다.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과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베푼 기적을 티로와 시돈에서 베풀었더라면,
그들은 벌써 회개하였을 것이다.’

기적 앞에서도
마음을 바꾸지 않는 완고함을
‘불행’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


언제까지나 햇볕만 내리쪼이는 땅은 없습니다.
햇볕만 받으면 땅은 서서히 갈라지고 맙니다.
언제까지나 비바람만 맞는 땅도 없습니다.

바람의 땅도 언젠가는 숲이 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평범한 이 진리를
사람들은 쉽게 잊어버립니다.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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