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304) 눈물기도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23 조회수725 추천수8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시편 119(118),1.27.30.34.35.44(◎ 35ㄱ)
◎ 주님, 주님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 행복하여라, 그 길이 온전한 이들,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걷는 이들! ◎
○ 주님 규정의 길을 제게 깨우쳐 주소서. 주님의 기적들을 묵상하오리다. ◎
○ 성실의 길을 제가 택하고, 주님의 법규를 제 앞에 세웠나이다. ◎
○ 저를 깨우치소서.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마음을 다하여 지키오리다. ◎
○ 주님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제가 이것을 좋아하나이다. ◎
○ 저는 항상 주님의 가르침을 길이길이 지키오리다. ◎

루카 11,28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304) <눈물기도>

오늘은 기도하다가 자꾸만 눈물이 나와서 눈물기도의 의미를 혼자서 묵상 해 보았다.
자게판의 이성훈신부님과 황중호 베드로 신부님들의   맘이 마니 마니 아프실것 같다.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끈질긴 나주파들이 극성을 부리고 신부님들 맘을 괴롭히고
교회 가르침을 따르지 않은것 같다...

나주하면 나도 이제는 다 싫어 진다.
그러나 그곳 사람들이 다 그러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순박한 양반들이 더 많은 동네이고...
내가 소녀였을 때 좋아하던 친구들이 지금도 그 동네에 살고 있기에 
나는 나라도 그곳을 잊지 않고 기도해야 함을 느낀다..
   
이상하게도 나하고 나주는 인연이 있는 곳인데...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아버지 직장을 따라가서 초딩 5학년때 전학을 가서  6학년..
이년 동안 다닌적이 있어서  그곳 나주 국민학교를 졸업했고...

그곳에 나주 본당에서 가족과 힘께 영세성사를 받았고..바로 우리집 옆에 있었던..
내가 친구들과 함께 매일 붙들고 놀고.. 뛰어 다니던 그곳 큰 소나무옆에..
오래된 이층으로된 정자가 있었는데 그곳에다가 그 피눈물 흘렸다는 성모상을
모셔다 놓고 경당처럼 꾸며  놓았다는 소문만 들었다...
 
언젠가 그 동네 사신다는 아는 사돈 할머니를 만나서  들으니까 ..
 미장원하던 윤율리아란 사람이 영세를 받았는데.. 그후에
그가 가지고 있는 성모상에서 피눈물이 흐른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그후에도 나는 아직까지 한번도 그곳을 가보고 싶거나 가 보지도 않았다.

들리는 소문은 무성했지만 ...그후 몇번 그 동네에
 내 친 동생이 (미국 가기전에 살고 있어서 )가볼 기회가 있었지만..
바로 옆이었는데도..이상하게  그곳에 한번도 나는 들여다 본적은 없다...

내가 안 가고 싶어도 주님이 인도 하셨다면 진즉 가 봤겠지만 ..
주님은 나를 그곳으로 인도하시지는 않으셨다.
 
가끔 명동성당에서 미사참례 하다가 그 상본을 우연히 발견하거나 ...
미사직후에 어떤 젊은 자매가 직접 나눠 준적이 있었고..

절두산 성당 미사 후에 오는 길을 막고 나눠 주는 신문이나 그런것도...
나는 잘 받지를 않는다.. ( 처음엔 모르고 받았지만 ...)

한참 후에야 신부님들이 그런것 받지 마라라고 가르쳐 주신 후엔 쳐다도 안 보고
안 받는다고 확실히 말한다..그러면 그들도 주지 않았다.

그후 묵방으로 우연히 인도하신 주님 뜻에 따라 살다 보니...
몇달전에 우연히 자게판에도 가보니 거의 날마다 쿵쾅거리며 싸우길래...
뭣땜시 싸우나 가만히 살펴 보니까 ...
거의 나주 오줌파들과 싸우고 있어서 나도 관심을 두고 자연히 알게 되었다 .

아무튼 교회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신부님들의 말씀에
순명하지 않고 대들고...하는 꼴들이 넘 슬프다...

내 생각으로는 모든 기도하는 이들의 기도가 정성이 부족한 탓인것 같다.
누구나 한번쯤은 잘못 할 수도 있지만 ...
진실로 반성 없고 회개하지 않으면 예수님도 교회도 신부님들께서도
용서하지도 않으실 것이다.

용서를 아무리 좋아하시는 예수님이시지만...
우선은 당사자 본인들이 개개인들이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하고 회개하는
단계가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 ...

죄인들이 빨리 속죄할 수 있는 은총을 간구합니다.
저들이 하루 속히 한 우리안의 양이 되도록 깨워 주소서~*아멘*

더 이상 나쁜 무리속으로 선한 양들이 빠져 죽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아멘*

이 모든 골치 아픈 일들을 돌보시는 교회를 사랑하시는 모든 성직자나 수도자님들과
이 모든 골치 아픈 일들을 돌보시는 평신도님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정의를 위해 애쓰시고.. 기도하는 이들의 눈물기도를.. 꼭 들어 주소서~~~*아멘*

모든 선한이들의  눈물어린 기도가 합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들어 주소서~
주님 오늘 바친 우리들의 이 눈물기도가...
꼭 주님 뜻에 마땅한 큰 위로가 되기를 간구합니다.***아멘***
     
   
           ***찬미 예수님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