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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곱 천사와 마지막 일곱 재앙(요한묵시록15,1~8;16,1~21)/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15 조회수759 추천수6 반대(0) 신고

 2008년 9월 15일 묵시록15-16장

 

묵시록15~18장은

옛 뱀 사탄마귀가 사람을 조정하여 일하는

사탄의 역사의 장입니다.

 

7은 완성숫자이고 천국을 상징하며,

6은 짐승숫자이며 심판과 죽음을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하느님은 일곱 봉인된 말씀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의 심판을

하느님께서는 말씀으로 심판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이 하느님 말씀 안에서 말씀을 따라

순종해서 살아가면 구원이고

말씀 불순종하면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영성 높은 분에게 어느 신자가 물어보기를

"잠언 23,31에

술은 보지도 말고 먹지도 말라고 해서 먹지않았습니다."라고 질문하니까,

"잘 하셨습니다. 그대로 하십시오." 하셨고

 

다른 신자가

"요한복음 2,1에서

포도주를 예수님께서 만들어 주시면서 먹으라고 해서 먹고 있습니다."라고

하니까, "잘 했습니다. 그대로 하십시오."하시고,

 

어떤 신자가 질문하기를

"구약에서는 술을 먹지 말라고 했지만

요한복음 2장과 ;마태복음 9장에서는 포도주를 먹으라고 해서

저는 술은 안 먹고 포도주만 먹고 있습니다."라고 하니까,

"그대로 하십시오."라고 했는데,

 

다음 한 사람이 와서

"술은 비진리 말씀을 상징하고 포도주는 율법을 상징하고

새 포도주는 복음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술을 먹고 안 먹고 관계 없이 비진리 말씀을 먹지 않고,

예수님께서 하시는

진리의 복음말씀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니까,

"참 좋습니다. 그대로 하십시오."라고 말하였습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사람이

"왜 이렇게 사람에 따라 다른 대답이 나옵니까?" 라고 질문하니까

"일차원과 이차원에 있는 사람은

우선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성경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차원에 들어가면 먹는 음식에 관계 없이

비진리 말씀을 피하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차원에 따라 다르니까 그렇게 대답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에덴동산에 생명나무(예수 그리스도)만 만들고

선악과나무(옛 뱀, 짐승)를 만들지 않았으면

죄가 들어오지 않았고 죄의 유혹도 없이

영혼이 평화를 누리며 기쁘게 살아갈 수 있을텐데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시고

선악과 나무도

구원을 받는데 필요한 구원의 도구로 쓰시기 위해서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만일 가리옷 유다가 없었다면

예수님은 수난받고 죽고 부활하실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이나 이웃들 안에

애물 단지들이 하나 둘씩은 있습니다.

 

이 애물 단지들을 위해서 수난받고 죽고 부활하기 위해서

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했을 때

그 어려움을 통과하여 더 큰 축복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물 단지 자녀들이

나에게는 놀부같은 예수님의 존재입니다.

 

맨 나중에는 내 안에 영의 식구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와,

육의 식구인 시기, 질투, 분노, 싸움, 미움 등이

내 안에서 싸움이 일어나는 것을 깨닫고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충만할 때

내 안에 있는 사랑의 하느님이 죄와 죽음에서 나를 승리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다.

 

 

일곱 천사와 마지막 일곱 재앙(묵시록 15,1~8)

 

일곱 대접은 7년 대환난의 후삼년반에 해당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구원과 심판이 완성되며

출애굽기의 열 개의 재앙이 여기에서 풀어집니다.

출애굽기의 열 개의 재앙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 그리고 나는 하늘에 크고 놀라운 다른 표정이 나타나는 보았습니다. 

   일곱 천사가 재앙을 가지고 있는데

   하느님의 진노가 그것으끝날 마지막 재앙들이었습니다.

 

설명: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지고 있다는 뜻은

      일곱 배의 재앙이 내린다는 뜻으로

      재앙이 크고 전 세계적으로 재앙이 미치며

      심령의 세계에 전 세계적으로 온다는 뜻입니다.

 

2  또 나는 불(성령)이 섞인 유리바다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 위에서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 이름의 숫자(666)를

   쳐이긴 람들이 하느님의 수금을 들고 서서

 

3  하느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주님, 만물의 주재자이신 하느님

    당신 업적은 크고도 놀랍습니다.

    민족들의 임금님, 당신 길은 의롭고 참되십니다.

 

설명: 구약에서는

      모세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서

      자유 해방과 승리의 노래를 불렀지만

 

      신약에서 새 노래는

      십사만사천 명의 말씀이 이루어진 사람들이

      구원의 노래를 부르는데

 

      이 노래는 말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가면서

      하느님께 감사 찬미 찬양을 드리고 복음 선포하는 것이

      어린양이 노래를 부르는 새 노래입니다.

 

      사탄의 자녀들이 부르는 노래는

      묵시록 18,7에 있습니다.

 

4  주님, 누가 당신을 두려워하지 않겠으며

   그 이름을 찬양(영광)하지 않겠습니까? 과연 당신 홀로 거룩하십니다.

   모든 민족이 당신 앞에 와서 경배할 것입니다.

   과연 당신 의로운 처사가 나타났습니다.

 

설명: '진리를 거룩하게 하소서. 진리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들이 죄가 있기 때문에 거룩하지 못하고

     죄의 벌로 죽는데,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죄사함 받고 우리 영혼이 깨끗해지는 것입니다.(요한복음 15,3)

 

5  그 다음에 나는 보았습니다.

   하늘에 있는 증거의 장막 성전이 열리면서

 

6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지고 나오는데,

   깨끗하고 빛나는 아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왕의 금띠)

   두르고 있었습니다.

 

7  그 때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영원히 살아 계신 하느님의

   진노로 가득 찬

   일곱 금대접을 일곱 천사에게 주었습니다.

 

8  성전은 하느님의 영광과 권능에서 나오는 연기로 가득 찼으

   며,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끝나기까지는 아무도 거기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설명: 흰 연기 흰 구름은 하느님의 현존을 상징하며

      광야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했으며,

      검은 연기와 검은 구름은 사탄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교황을 선출하면 굴뚝에서 흰 연기가 나오는 것은

      새로운 교황님이 선출되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흰 구름은 공관 복음에서는

      예수님 안에 하느님이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고,

 

      요한복음에서는 말씀 안에 하느님이 계시기 때문에

      말씀이 흰 구름으로 표시됩니다.

 

      계약의 궤도 지성소에 있었으며 지성소와 성소 사이에

      있는 휘장으로 가려 놓았기 때문에

      십계명과 만나의 항아리와 아론의 싹이 돋아난 지팡이

      하느님의 말씀을 상징하며,

 

      하느님을 대제사장을 제외하고는 보지도 못하고

      야훼 하느님을 함부로 부르지도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실 때

      성전 안에 있는 휘장이 찢어지므로서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휘장도 예수님의 몸을 상징합니다.

 

 

하느님 진노의 일곱 대접(묵시록 16,1~21)

 

출애굽기의 열 개의 재앙이 여기에서 다 풀어지며

출애굽기에서는 옛 뱀이 조정하여 짐승으로 표현된

파라오왕과의 싸움과

야훼 하느님이 모세를 통하여 사탄 마귀와 싸우는

영과 육의 전쟁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전쟁이 야훼 하느님과 모세와,

짐승으로 표현되는 옛 뱀,  

사탄마귀와 짐승과 거짓 예언자의 왕으로 표시되며,

숫자로는 짐승숫자인 '666'으로 표시되며

성도들은 십사만사천 명으로 표시됩니다.

 

오늘날에도 내 안에서

영과 육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즉 사랑과 미움의 싸움, 분노와 평화의 싸움 등입니다.

 

주로 16장에서는

짐승이 활동을 하며 7년 대환난의 후삼년반에 해당되며,

나팔 재앙은 부분적으로 일어나지만

일곱 대접의 재앙은 전체적으로 일어나며 강도가 더 강해집니다.

 

짐승은 소나 돼지 개같은 짐승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육의 열매(갈라 5,19)로 살아가는 사람을 짐승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화 자체가 없고 미움 자체가 없는 사람이라야

하느님의 형상(쩰렘 드무드)을 닮은 사람입니다.

 

1  그리고 나는 성전에서 울려 나오는 우렁찬 소리를 들었는

   데, 일곱 천사에게 "가서 하느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마음)에 쏟아라."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2  첫째 천사가 나아가 대접을 땅에 쏟자,

   짐승의 낙인을 받은 자들과 그의 우상을 경배하는 자들에

   게 고약하고 지독한 종기가 생겼습니다.

 

설명: 출애굽기 9,8에 종기가 생겨서 죽는 것은

      병마를 통해서 죽는 것을 말하는데

     

      성경에 나오는 모든 병은

      육적인 병을 통해서 죽는 것처럼

 

      하느님 말씀이 내 안에 없고 사탄이 있을 때는

      영적인 나병, 영적인 중풍병, 영적인 종기 등으로

      우리 영혼들이 멸망하는 것을 설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영혼의 병을 설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3  둘째 천사가 대접을 바다에 쏟자, 바다가 죽은 이의 피처럼 되고,

   바다의 생물들이 모두 죽었습니다.

 

설명: 물이 피가 되어서 못 마시는 것은

      구약에서는 피가 생명이기 때문에 못 먹게 했습니다.

      지금도 어느 교파에서는 수혈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스카 과월절에

     어린 양의 피를 문 상인방과 문설주에 바르고

     이스라엘 민족의 맏배 맏아들이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피는 생명을 상징하고

     영원한 생명은 예수님의 살과 피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를 먹어도 되고 수혈을 해도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피로 상징된 생명의 말씀을 믿고

     세례받은 우리들에게는 구원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심판이 되는 것입니다.

 

4  셋째 천사가 대접을 강들과 샘들에 쏟자 물이 피로 되었고

 

5  나는 물의 천사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분, 거룩하신 분,

    과연 당신은 이렇게 심판하셨으니 의로우십니다.

 

6   그들이 성도와 예언자들의 피를 흘리게 했기에

    당신도 피를 주어 마시게 하셨으니 마땅하옵니다."

 

7  그리고 제단에서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만물의 주재자이신 하느님,

    당신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십니다."

 

8  넷째 천사가 대접을 태양에 쏟자,

   태양이 사람들을 불사(불, 성령, 말씀심판)를 힘을 받았습니다.

 

9  그래서 사람들은 몹시 뜨거운 열에 데고 탔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이 재앙들을 다스리는 권능을 가지신

   하느님의 이름을 모독했을 뿐 

   회개하여 그분께 영광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10  다섯째 천사가 대접을 짐승의 권좌에 쏟자,

    짐승의 나라어두워지고

    사람들은 고통에 못이겨 혀를 깨물었습니다.

 

설명: 출애굽기 아홉째 재앙에서 어둠이 온 땅을 덮었는데

      육에 있을 때는 죄에 있기 때문에

      우리들의 마음이 어둠에 있고 영적인 소경이 되어

      진리 빛이신 예수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고 죽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지 못하는 것이 죽음입니다.(요한 17,3)

 

      오늘날에도 내 안에 어둠을 못 보고 남의 어둠만 보고 말해도

      사람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마태 7,1).

 

11  그런데도 그들은 고통과 종기 때문에 하늘에 계신 하느님

    을 모독했으니, 자기네 행실에서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12  여섯째 천사가 대접을 유프라테스(육)라는 큰 강에 쏟자,

   그 물이 말라 버려 해돋는 곳(영)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마련되었습니다.

 

설명: 유프라테스강은 바벨론에 위치하고 사탄의 부자를 상징하며

      육의 열매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음녀 바벨론을 심판하는 예고입니다.

 

13  나는 또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개구리 같은 더러운 영 셋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설명: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나오는

      개구리같은 더러운 영 셋이 나온다고 했는데

      사탄의 소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두 번째 개구리 재앙에서

      이 개구리도 사탄의 소리 비진리의 말로

      모든 영혼을 죽이기 때문에

      개구리도 사탄을 상징합니다.

 

14  그들은 이적을 행하는 귀신들의 영인데,

    만물의 주재자이신 하느님의 큰 날에 일어날 전쟁에 대비

    하여 온 세계의 왕들을 모으러 떠나갔습니다.

 

15  "보라, 내가 도둑같이(마태 5,7) 오리라.

    깨어 있어 제 옷(몸=사람 상징)을 간수하는 사람은 복되도다.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부끄러운 데를 보이지 아니하리라!"

 

16  그 더러운 영들은 히브리말로 '하르마게돈' 이라는 곳으

    그 왕들을 모았습니다.

 

설명: 하르마게돈은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

      하느님과 사탄이 전쟁하는 곳인데

 

      우리들 안에 생명의 말씀인 레마가 들어오면

      내 심령 안에 영과 육의 전쟁이 일어나기 때문에

      고통이 오는 것입니다.

 

17  일곱째 천사가 대접을 공중에 쏟자, 성전에서 옥좌로부터

    우렁찬 소리가 "다 되었다."하고 울려 나왔습니다.

 

18  이어서 번개와 요란한 소리와 천둥이 울리며 큰 지진이

    일어났는데 그렇게 큰 지진은 사람이 땅 위에 생겨난 이래

    일찍이 없었습니다.

 

19  그리고 그 큰 도성이 세 조각 나고 이방인 도시들도 무너졌습니다.

    또 하느님은 큰 도성 바빌론을 기억하시고

    열화같은 당신 진노의 포도주잔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설명: 바빌론은 로마를 상징하며

      짐승이 지배하는 사람들이 바벨탑이고 바빌론이며

      육의 열매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상징하며

      귀신들의 거처를 말합니다.

 

20  그러자 모든 섬이 도망을 가고 산들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설명: 섬과 시나이산은 율법의 산과 육을 상징하며

      시온산은 예수님과 복음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이 산더러 "저리로 옮겨져라."할 때

      내 안에 율법의 산이 옮겨지고 복음 말씀으로 복음의 산

      내 안에 이루어지는 것을 상징합니다.

 

21  그리고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들이 하늘에서

    사람들 위에 떨어졌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우박의 재앙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하느님을 모독했습니다.

 

설명: 출애굽기 9,19의 우박 재앙에서

      큰 우박이 떨어져서 애굽 사람들이 죽었던

      심한 재앙을 통해서

      이 우박은 하느님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하느님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은

      심령의 심판을 받아 죽게 되고

      짐승들이 멸망당하게 되는 것을 상징합니다(신명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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