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27 조회수46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2010년 9월 27일 (백)

☆ 순교자 성월  

☆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빈첸시오 드 폴 사제는 1581년 프랑스의 아키타니아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농사일을 돕는 가운데 학업을 마치고 사제가 된
그는 파리의 본당 신부로 일하였다. 그는 이슬람 해적들에게 잡혀
한때 노예살이를 한 것을 계기로, 일생을 자선 활동에 바칠 것을
결심하였다. 이후 그는 성직자들의 영성 수련과 가난한 이들의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수도회를 세웠다. 1660년에 선종한 그는
1737년 클레멘스 12세 교황에 의해 성인 반열에 올랐다. 1833년에는
빈첸시오 사제의 정신과 활동을 계승하는 평신도 사도직 단체인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가 설립되어 현재까지도 전 세계 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욥은 올바르고 신실한 사람의 본보기다. 천상 어전에서는 역사의
길을 제시하는 회의가 열린다. 동양적 방식이다. 주님께서 사탄의
보고를 들으시고, 욥에게는 손을 대지 말라고 엄명을
내리신다(제1독서). 예수님을 참된 메시아로 고백하고 따르려면
사회적 통념을 바꿀 필요가 있다. 특히 정치적 권력에 대한 관념을
바꾸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하느님 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어져 버린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0,45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왔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46-50
    그때에 46 제자들 가운데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그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다.
47 예수님께서는 그들 마음속의 생각을 아시고,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곁에 세우신 다음, 48 그들에게 이르셨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49 요한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와 함께
스승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저희는 그가 그런 일을 못 하게 막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50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막지 마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38

석잠풀 꽃 !

행여나
모를까

말해
줄래요

풀포기
풀꽃

하늘
큰 사랑

안에
있음을

아니
아니

벌써
알고

있나
봐요

맑고
밝은

행복한
미소

머금고
피어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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