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01 조회수496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간 금요일
2008년 8월 1일 (백)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알폰소 성인은 1696년 이탈리아 나폴리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해군 장교였다. 젊은 변호사로 활약하던 그는 30세에 사제가
되어 처음에는 선교사로 일했다.
성인은 훗날 일생을 헌신하게 될 수도회를 세워 그곳에서 설교와
저술에 전념하였다. 91세의 나이로 선종한 알폰소 주교는 윤리 신학의
대가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백성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듣기 싫어한다. 악행을 고치지 않으면
주님의 보속이 내릴 것이라는 말에 귀를 막는다. 오히려 그들은
예언자를 없애려 한다. 예레미야가 자신들을 저주한다고 판단한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하셨다. 사람들이 그분의 영적인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난날의 모습을 떠올리며
엉뚱한 말을 하고 있다. 어리석은 편견이다. 믿지 않았기에
예수님께서도 기적을 베풀지 않으셨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의를
더 지켜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1베드 1,25
◎ 알렐루야.
○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머물러 계시다. 바로 이 말씀이 너희에게
    전해진 복음이로다.
◎ 알렐루야.

복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58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51

잣나무 바람 !

부르심에
심어지면

하늘
땅은

은총의
품 안

뿌리 깊이
내리면

살랑살랑
열리는

진초록
향기

푸른
바람

햇빛도
앉았다 가고

그늘에는
새들 노래

세월
넘나들며

누리에
전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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