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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 하느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요한5,17-30)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3-30 조회수1,220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4주간 수요일(3/14)

 [사순 제4주간 수요일]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 하느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요한5,17-30)

17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 예수님께서 하느님으로, 뜻으로 일하신다는 말씀이시다.

 

(히브1,3) 3 아드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 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 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 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니~

 

18 이 때문에 유다인들은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 그들이 敵對者들이다.

 

(2요한1,7) 7 속이는 자들이 세상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고 *고백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는 속이는 자며 ‘그리스도의 적’입니다.

 

(1요한4,15) 15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고백하면, 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고 그 사람도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로마10,9) 9 그대가 예수님은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셨다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만 했고 아버지의 일만 하셨다.

 

20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여 주신다. 그리고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시어, 너희를 놀라게 하실 것이다.

= 더 큰 일들- 아버지의 뜻인 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대속의 죽음과 부활이다.

 

(요한1,50) 50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요한3,14-15)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 우리의 죄로, 저주의 뱀으로 죽으시는 예수님, 그분을 구원의 진리로 믿어 한 몸이 되는 것, 더 큰일을 하는 것이다.

 

(요한14,12)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 하느님도, 예수님도 죽은 이, 곧 자신의 모든 것이 구원을 줄 수 없음(무력함)을 깨닫는 自己否認(죽음)이 된 자를 다시 살리신다.

 

22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넘기셨다.

 

오늘독서(이사49,8-10) 8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은혜의 때에 내가 너에게 응답하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내가 너를 빚어 내어 백성을 위한 *계약으로 삼았으니 땅을 다시 일으키고 황폐해진 재산을 다시 나누어 주기 위함이며 9 갇힌 이들에게는 ‘나와라.’ 하고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모습을 드러내어라.’ 하고 말하기 위함이다.” 그들은 가는 길마다 풀을 뜯고 민둥산마다 그들을 위한 초원이 있으리라. 10 그들은 배고프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으며 열풍도 태양도 그들을 해치지 못하리니 그들을 가엾이 여기시는 분께서 그들을 이끄시며 샘터로 그들을 인도해 주시기 때문이다.

 

23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 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렇게 들은 이들이 살아날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 말씀을 듣고 믿는 것, 죽음에서 생명을 건너가는 것이다. 말씀을 듣는 지금이다.

 

26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아들도 그 안에 생명을 가지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 선포자, 전달자의 권한이다.

 

(요한1,4.14)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27 아버지께서는 또 그가 사람의 아들이므로 심판을 하는 *권한도 주셨다. 28 이 말에 놀라지 마라.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의 목소리를 *듣는 때가 온다. 29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 선을 행한 이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을 저지른 자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 善은 하느님께만 있다. 곧 죽을 죄인을 살리시는 것이 선이다. 당신의 아드님을 속죄 제물로 ㄴ애어주신 선이다. 그래서 그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구원, 생명의 진리로 믿고, 말하고, 의탁하는 삶을 우리가 살았다면(행하였다면) 그 더큰 일을 하는 것이며 선이다. 그 선으로 부활하여 하늘의 생명을 얻는다. 그러나 인간들에게는 선(善)이 없다. 곧 인간들의 길에마 충실했다면 惡이다.

 

(예레13,23) 23 에티오피아 사람이 자기 피부색을, 표범이 자기 얼룩을 바꿀 수 있겠느냐? 그럴 수만 있다면 惡에 익숙해진 너희도 善을 행할 수 있으리라.

=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오직, 예수님의 의로움 善으로만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30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그래서 내 심판은 올바르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 주님의 심판은 진실, 진리이시다.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진노(震怒)로 바벨론에 포로가 되고 그 임금의 형상(像)에 절을 하지 않아 아자르야와 친구들이 불가마속에 들어갔을 때, 아자르야의 노래~

(다니3,27-31) 27 저희에게 하신 모든 일마다 당신께서는 의로우시고 당신께서 하신 일은 모두 *진실하며 당신의 길은 다 *올바릅니다. 당신의 판결은 모두 진실입니다. 28 그 모든 것을 저희에게, 저희 조상들의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에 내리실 적에 당신께서는 진실하게 판정하셨습니다. 저희의 죄를 보시고 당신께서는 진실히 판결하시어 그 모든 것을 내리셨습니다. 29 저희는 당신에게서 멀어져 죄를 짓고 법을 어겼습니다. 정녕 저희는 모든 일에서 큰 죄를 지었고 당신의 계명들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30 저희는 그것들을 따르지도 않고 잘되라고 저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지도 않았습니다. 31 그러므로 저희에게 내리신 그 모든 것, 저희에게 하신 그 모든 것을 당신께서는 진실한 *판결에 따라 행하셨습니다.

 

☨천주의 성령님!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善임을 깨닫고 믿게 하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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