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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올바른 믿음을 구하도록 기도합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09 조회수612 추천수5 반대(0) 신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올바른 믿음을 구하도록 하자!


성경을 자기 뜻대로

해석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자유주의 신학은

자신의 뜻을,

곧, 하느님의 뜻으로 착각한다.


자기 마음대로

모든 것을 해석하다 보니까

분파와 분열을 막을 길이 없다.


성령에 대한 해석도 마찬가지다.

성령은 탄탄한 기초를

그리스도에 둘 때 진정한 의미를 지닌다.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의 삶과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잘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말 그대로 협조자이시다.


교회의 핵심은

예수님께서 인류구원을 위해,

 

세상에 오셔서

당신 자신을 바치셨듯이,

 

우리자신을 바쳐서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는 데 있다.


하느님은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신다.

그래서 지금 이 시대는 자비의 시대다.


더 나아가 하느님께서 우리들이 변화되기를

기다리며 많은 은총을 주시는 은총의 시기이다.


그럼,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가?


첫 교황, 베드로 사도가 말씀하신다.

“티 없고 흠 없는 사람으로 평화로이

그분 앞에 나설 수 있도록 애쓰십시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참고 기다리시는 것을

구원의 기회로 생각하십시오.”(2베드 3:14-15)

                    수원교구 영통성령 본당 주임

                          정 영 식 신부

오늘의 묵상:


우리는 신앙 안에서 완고해지면

어느 누구도 그를 바로 잡을 수 없습니다.


곧, 자기의 뜻을 하느님의 뜻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합니다.

하느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시어

우리가 올바른 신앙을 갖고 올바로 믿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성령의 도우심을 청해야 합니다.


유다 인들의 불신.

“예수님께서 그들 앞에서

그토록 많은 표징을 일으키셨지만,

그들은 그분을 믿지 않았다.


그들이 믿을 수 없었던 까닭을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하고

그들의 마음을 무디게 하였다.”(요한 12, 37-40)


우리는 자칫 하면 교만에 빠지게 되고

누가 뭐라 해도 들으려고 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모든 것을 하느님의 뜻대로 하시면서,


우리들을 깨우쳐주시려고 하시는 분이

바로 하느님이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도 우리자신을 바쳐서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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