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81)수영 묵상하다가 ...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19 조회수504 추천수9 반대(0) 신고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아멘***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도다.
◎ 알렐루야.
<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4-21
그때에 14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 일을 아시고 그곳에서 물러가셨다. 그런데도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시면서도, 16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17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8 “보아라, 내가 선택한 나의 종, 내가 사랑하는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주리니, 그는 민족들에게 올바름을 선포하리라.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소리치지도 않으리니, 거리에서 아무도 그의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그는 올바름을 승리로 이끌 때까지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니, 21 민족들이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수영할 때 힘 빼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지금은 알것 같다. 

천주교신자생활도 잘 살아 내려면
힘 빼야 한다.

이 힘 빼라는 말씀은
겸손과 순명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이었다

오늘은 수영 묵상하다가
힘빼라는 말씀을 만났네.

겸손과 순명이란 묵상도
같이 해 보게 되었네.

나는 아직도 모든 면에
힘 뺄것이 넘 많네...
 
그러나 차근 차근 하나 둘씩
내 마음에.. 내 정신에 ..
내 영혼에..

힘을 더 빼내야 한다고
수영묵상 하다가 ...
힘빼라는 묵상도 해 보았다.

맨 처음 수영 배울때
힘 빼라고 하면 더 힘은 주어졌다
...
물속에 엎어져서 뜨는것을 배우는데...
숨을 못 쉬니까...(코가 찡하니 아프니까 ..)

내가  나도 모르게 도망가니...
선생님은 잡으러 오고
난 그냘 결국은 선생님한테
안 잡히고 집으로 도망갔다.

이때 키 포인트는 숨쉬기를
미리 알았어야 했는데 ..(내가 조금 지각해서 ..)

이 설명을 놓쳐서 인지하지 못했던 것을
나중에야 나는 알아 채렸다 ..

집에서도 수영하는것을 잊으려해도
그러면 그럴수록 더 생각이 났고.
포기하지 않고 싶었다

결국은 우리집 짝꿍에게 질문을 퍼 부었다...
어떻게 하면 수영을 할 수 있느냐고...

역시  고향마을  저수지에서 어릴때 터득한대로
막 팔과 발을 힘차게 움직이면 된다고...

머리는 내놓고 ...지금 생각하니.
자기가 아는 방식 그대로
개수영하는것을 가르쳐 주는데..
내 생각은 그것이 아닌것 같았다.

제대로 배워서
아름다운 폼으로 수영을 하고싶은
한가지 희망이 나에게는 생긴것이다.

못해도 포기하지 말자
한번은 포기해도 ...
두번째는 포기 못한다가 내 결론이었다.

" 인간에게 불가능이란 없다고 ..."
나폴레옹이 한 유명한 말을 자주 묵상했다. 
*내일 또 이어서 쓰겠습니다.
*오늘은 반가운 빗님이 오시는 날
*빗님을 만나러 창가로 가서...
*나만의 아침 성무일도를 바치고
*냉커피 한잔을 마셔야 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초복입니다 건강하시려면 영양가 음식도 드시고
*우선 건강이 첫째라는 생각부터 하소서~아멘*
 
*하느님을 찬미하려해도 우선은 몸이 건강해야 영혼도...
*맞지요?...ㅎㅎ...*찬미예수님 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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