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지혜
작성자임숙향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08 조회수564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  /  구상
 
          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

          이 하루는 저 강물의 한 방울이
          어느 산골짝 옹달샘에서 이어져 있고
          아득한 푸른 바다에 이어져 있듯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다.
 
          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 속에 이어져
          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죽고 나서부터가 아니라
          오늘서부터 영원을 살아야 하고
          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을 비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지혜
 
          슬기로왔다.
          아는 것보다도 큰 너였다.
 
          사리분별력이 있었고
          이치에도 밝았다.
          모든 일을 잘 처리할 줄 아는 너였다.
 
 
          너를 얻어 깨달음에 도달하고 싶은
          나였다.
 
          오늘도,
          나는 너를 부르고 있다.
 
 
 

music/

Nirbana--Elbosco

WINGS OF A DOVE-리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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