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7월 7일)[(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07 조회수557 추천수10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야이로는 유다교의 회당장입니다. 

 

예배를 주관하고 행정 업무를 책임진 사람입니다.

그러한 그가 체면을 버리고 예수님 앞에 엎드립니다.

딸을 잃은 아버지였기에 애절하기 짝이 없었을 것입니다.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아마 그는 울고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없이 그를 일으키십니다.

그의 겸손과 열정을 보시고 방문을 결심하신 겁니다.

그때의 장면을 우리는 상상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하혈하는 병에 걸린 여자도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녀 역시 부끄러운 병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병이 나을 테지.’ 이론이 필요 없는 순간입니다.

믿음만이 힘을 발휘하는 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당신의 능력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분의 따뜻함입니다. 그녀는 평생 감사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죽은 소녀를 지키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출현을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회당장을 만류했을 것입니다.

이미 끝났는데 무엇 때문에 예수님께 가느냐며 붙잡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끝났다고 믿지 않은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끝났다고 체념하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

 

{매일미사에서 옮겨 적었습니다.}

 

    
  하느님, 천상 은총으로 저희를 빛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또다시 오류의 어둠 속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진리의 빛 속에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사랑하는  교우님들 !!  
  7월 둘째주에도  마니.....
  ♥ 행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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