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은 선과 악을 하나로(1+1=1) 땅은 분리하여 둘로(1+1=2) (루카12,54-59)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22 조회수435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2년 10월 21일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하늘은 선과 악을 하나로(1+1=1) 땅은 분리하여 둘로(1+1=2)

각각 진리라 한다그래서 하늘에는 생명이요 땅에는 죽음이다.

 

독서(에페4,4-6) 4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실 때에 하나의 희망을 주신 것처럼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 5 주님도 한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며 세례도 하나이고, 6 만물의 아버지이신 하느님도 한 분이십니다그분은 만물 위에만물을 통하여만물 안에 계십니다.

모든 만물피조물은 하느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셨고말씀으로 보존지탱한다.(히브1,3 로마11,18) 곧 말씀은 우리의 생명이다그 생명인 말씀이 우리에게 오셨다사람이 되시어 오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다.

 

(창세2,17) 17 “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그 열매를 따 먹는 날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사람이 자신이 뜻욕망을 위해 뱀의 유혹으로 말씀을 선과 악도덕과 윤리로 먹었기에 말씀이 심판의 법이 되어 모두가 죽음의 상태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살려야할 말씀이신앙이죽음절망을 주는 심판의 법신앙이 된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아드님 예수를 사람으로 보내시어 사람들의 모든 죄를 대속(代贖)하시고사람들을 죄에서죽음에서 구하시기 위해 오신 것이다.

 

(갈라3,22) 22 성경은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어 놓았습니다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믿는 이들이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목적모든 피조물의 목적지는 이 세상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세례(洗禮)로 죄 많은 이 세상을 떠나 하느님 아버지께 돌아가는 그 하나다예수님께서 그 한 가지 일만 하셨다.(요한7,21)

 

복음(루카12,54-59)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과연 그대로 된다.

앞서 확인 했듯하느님의 말씀이 하시는 일이다말씀 그대로 되는 것이다.

  

5위선자들아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모든 피조물들에게 올바른 일이란오른올바른 하늘의 진리(1+1-1),  선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의 악죄를 대속하시고 용서생명을 주는 그 선이 죽음그 사랑을 왜 진리로 깨닫지 못하느냐?’ 하심이다하늘과 땅이 그 진리를 말하고보존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사55,10-11참조)

 

58ㄱ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나의 악죄를 대속하신 새 계약의 그리스도로 합의(合意), 셈하는 것이다.

 

(골로2,14) 14 우리에게 불리한 조항(선악의 법)들을 담은 우리의 빚 문서(죄악들)를 지워 버리시고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가운데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 믿습니다아멘으로 받지 않으면~

 

58ㄴ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선이 악을 대속하시고 생명을 주는 그 하나를 진리로 깨닫고 믿을 때까지다.(1-1=1) 선악을 나누어 둘로법으로 갖은 세상은 절대 믿지 못하는 하늘의 진리(眞理).

살아 계셨던 예수님을 기억하며 자신의 뜻소원을 이루려는 사람또한 악을 대속한 선이신 그리스도의 용서를 깨닫지 못한다그래서 그 선의 사랑이 진리로우주 만물 안에내 안에 가득하다갚을 수 있음이다.

 

(로마1,20) 20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본성 곧 그분의 영원한 힘과 신성을 조물을 통하여 알아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따라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힘사랑을 깨닫고 믿을 수 있도록 이끄시는 보호자 성령께 의탁하는 것이다말씀 안에 늘 머무는 것이다그러면 모든 것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된다.(요한8,30-31 참조)

눈에 보이는 것에 갇혀서 엉뚱한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눈에 보이는 것에서 벗어나 생명자유를 주시는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 진리다.

선악의 법을 깨고 그 법에서 벗어나는 것이 진다율법(律法)과 세상(世上)에서 벗어나는 것이 진리(眞理).

 

영원한 보호자이신 진리의 성령님!

말씀을 생명의 양식으로 먹고마음에 지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도록늘 함께 하시어 말씀으로 저희 모두 안에 충만(充滿하소서진리로 자유하게 하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