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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끔찍이 여기시는 분, 그분께 의지합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12 조회수634 추천수7 반대(0) 신고
 

바오로 해를 맞이하여

바오로 사도와 함께 걷는 시간입니다.


나를 끔찍이 여기시는 분, 그분께 의지합시다.


바오로 사도의 말씀으로 그분을 믿고 의지합시다.

               (로마 8, 31-39)

1) 나를 끔찍이 여기시는 분, 그분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신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당신의 친 아드님마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어 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드님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2) 우리를 의롭게 키워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 선택된 이들을 누가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을 의롭게 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3)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칼입니까?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 주신 분의 도움에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겨 내고도 남습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권능도, 저 높은 곳도, 저 깊은 곳도, 그 밖의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오늘의 묵상.

우리는 두려움에서 우선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걱정거리에서도 자유로워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다툼에서도 벗어나야 합니다.


나를 이 세상에 내신 분이 바로

하느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의 부모님의 도우심을

사랑으로 청하셨고 그 사랑의 결실로 우리를 세상에

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분도 하느님의 사랑과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않고서는,

우리가 이 세상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선택하셨기에 이 세상에 나와

숨을 쉬고 기뻐하면서, 즐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두려워하고 걱정할 것이

무엇입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칼입니까?”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 주신 분의 도움에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겨 내고도 남습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권능도, 저 높은 곳도, 저 깊은 곳도,

그 밖의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결국 죽음마저도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우리가 진정 두려워하고 적정할 것은

오로지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가 멀어지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우리 마음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시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은 모든 것을 참고 이겨낸다는 것을

알게 하셨으며 삶의 체험에서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이웃에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주님 !

사랑을 전하는 일을 오늘 할 수 있게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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