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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6월15일)[(녹) 연중 제11주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15 조회수501 추천수7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열두 사도는 초대 교회의 지도자로서 영적 능력이 뛰어난 분들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난 뒤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제자로 살면서 변화된 것이지요.
부활하신 주님을 전하면서 더욱 영적인 사람으로 바뀌어 갔던 것입니다.
제자들이 전한 것은 하느님 나라입니다.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의 다스림’을 뜻하는 특수 용어입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돈과 권력이 아니라 하느님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그분의 능력이 모든 것 위에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제자들은 이것을 믿었고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힘과 기적을 실제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예수님의 힘을 보았습니까? 하느님의 다스림을 믿습니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묵상이 오늘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예수님의 힘은 숨어 있습니다. 믿음의 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모습으로 숨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잘되면 자신의 능력이라 생각하지, 주님의 도우심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여간해서는 그러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전교는 하느님의 힘을 전하는 일입니다. 그분께서 내 인생에 어떤 일을 하셨으며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드러내는 일입니다.
말보다는 삶 속에서 드러내는 일입니다.   
     
 주 하느님, 주님께 바라는 모든 이에게 힘을 주시니,
주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희를 굽어보시어,
저희가 은총으로 주님의 뜻을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156 한 말씀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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