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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6월10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10 조회수743 추천수10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오늘 복음에 나오는 이 말씀은 명언 중의 명언입니다.
무슨 설명을 더할 수 있을는지요? 모든 것은 사족일 뿐입니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소금으로 남는 일입니다.
썩지 않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 소금으로 남는 일입니다.
어느 시대건 부패는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도 있었습니다.
초대 교회가 끝나고 로마의 박해가 종식되자 출세를 노린
‘어중이떠중이들’이 교회 안으로 많이 들어옵니다.
그리스도교가 로마 제국의 국교로 선언되었으니,
신자가 되어야 출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속에는 성직자를 지향하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결과는 어둠과 혼란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중세 교회의 부패가 시작되었던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지도자들의 어리석음을 보시고 이 말씀을 남기신 겁니다.
‘앞서 가는 이들이 올바르게 걷지 않으면’ 더 이상 앞선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흔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삼밭에 쑥대.”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바르게 살아야 우리의 자녀들도 그렇게 나아갑니다.
  
 
 
주님, 주님의 가족인 저희를 언제나 자애로이 지켜 주시고, 끊임없이 보호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215번성가 - 영원하신 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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