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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의사소통 도구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Ⅰ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28 조회수450 추천수4 반대(0) 신고

상대방을 배려할 때 존중은 생긴다.

    Ⅰ.의사소통 도구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1. 경청하기 경청을 하려면 일단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경청하기는 이야기의 초점을 맞추어서 잘 듣는 것이다. 2. 존중과 관심을 가진 대화를 하기 내가 말하기 전에 "내가 말할 시간을 달라'고 시간 요청하기, 대화하는 중간 중간에 내 애기가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친밀한 질문 태도를 갖기, 같은 내용의 질문이라도 어떻게 묻는냐에 따라서 위협적으로 느낄 수도 있고 친밀하게 느낄 수도 있다. 3. 상대방을 수용하는 태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태도 중 하나는 상대방을 수용하는 태도이다. 태도란 받아들인다는 뜻인데, 다음과 같은 세종류의 대화방법을 통해 나타 낼 수 있다. 가. 수동적 대화방법(침묵의 대화)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 침묵으로 응하는 것 역시 상대방의 이야기를 받아 들이고 수긍함을 뜻한다. 그러나 침묵으로 응한다는 것이 무표정하게 아무 말도하지 않고 있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있음을 나타내는 하나의 방법이어어야 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서 침묵을 벗어나야 한다. 상대방이 질문을 하여 반드시 당신의 대답을 듣고자 할 때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면 이는 진정한 의미의 수용이 아니다. 침묵의 대화는 상대방이 당신 자신을 정말로 수용해 준다고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나. 대화의 열쇠를 사용하는 대화 때로는 상대방이 당신과 대화하는 것을 무척 어렵게 생각하고 망설일 때가 있다. 이 경우에 흔히, "아휴 답답해라 말좀 해봐,", "왜 그러니 진희야.", "너 뭐 할 이야기가 있지.", "너 뭐 잘못한 거 있니? 왜 말 못하니." 등등의 반응을 보인다. 아마 상대방은 기가 질려 더욱 더 입을 봉하게 될 것이다. 대화의 열쇠란 상대방이 자유스럽게 자신의 감정이나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간단한 말들을 가르킨다. 상대방의 감정이나, 아이디어 등을 이야기 하게 되는 것이다. "응, 그렇구나," "오 그러니?", "으음", "그래서?", "재미있구나" 등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상대방이 이야기 하게끔 할 수 있는 "대화의 열쇠"는 "어디 이야기 해봐.", "한 번 들어 보자", "그것참 재미있는 생각이구나.", "이것 너 한테는 아주 중요한 것 같구나" 등이 될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대화의 열쇠는 무비판적인 언어들이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질문, 충고 등등의 언사는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화의 열쇠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계속 이야기 할 수 있게 격려해 주고, 상대방은 당신과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해 준다. 다. 깊이 듣는 대화(적극적 경청) 상대방과 대화할 때에는 상대방의 말을 적극적으로 관심 있게 듣는 것이 필요하다. 깊이 듣는 대화는 상대는 상대의 문제를 돕는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공감이란 잠시나마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내용 뿐만 아니라, 그가 무엇을 생각하고 또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를 이해하려고 애쓴다. 따라서 대화에는 보다 많은 인간의 감정들 (기쁨, 증오, 실망, 두려움, 사랑, 걱정, 분노, 자부심)등이 수반된다. - 소장 서미경 베로니카 중에서 - 지팡이 로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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