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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자들의 판단 [교황청 신앙교리성]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08 조회수450 추천수1 반대(0) 신고
 
 
 
교황청으로부터
 
판단받고 + 제재를 받은
소브리노 신부는
 
교의(교리)적인 발전을 모호하고 심지어는 부정적인 것으로 여겼다 
그는 그 바탕 위에서 잘못된 가르침으로 신자들에게 주입시켜 왔던 것이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소브리노 신부와 그 저술에 관한 제재' 의 내용 중에서>
 
 
 
" 교황청 신앙교리성
 
신자들이
저술들이나 다른 출판물에 담긴 주장들을
판단할 수 있도록
 
교회의 가르침에 근거한 안전한 기준을
제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신앙교리성은 교회의 교리에 부합하지 않는 (판단, 분별을 통해) 
일부 명제(개념)들에 주의를 환기시킬 의무를 지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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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바티칸공의회, 사제 양성에 관한 교령
 
 
 
마리아의 신심에 대해 과장되고 그릇된 신심은 먼저 우선 하느님을 경외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교훈을 지나치게 앞서는 ''개인적인 교만''과 ''이기적인 관상'', ''영적 탐욕''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스도께로 가는 것은 어렵고 두려운 것이고 마리아는 지극히 인자롭다는 과장하는 이유로 ''마리아 신심이 절대적이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무시하는 처사이기도 하다.
  
교회 안에서 특별한 소명을 지닌 신학자는 신학이 신앙의 학문임을 언제나 명심하여야 한다. 신학 활동이 다른 데서 출발하면 자의적 판단의 위험에 빠지고 결국에는 동일한 믿음을 잘못 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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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있는 곳에 이교가 있고 이단이 있게 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817>
 
 
 
 
인간이 자기 신앙(혹은 신심)으로
하느님의 은총을 받는게 아니라
 
 
은총은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에
근원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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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제르송(1363~1429)은 영성생활에 있어서 정통 신학을 명확히 제시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제르송은 올바른 이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덜 열심한 사람들보다 위험한 이론이나 빗나간 교설에 빠질 수 있다.고 하였으며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생생한 상상력으로 빗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 참조 : 가톨릭신문, 기획특집 ㅡ 전달수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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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분별)의 중요성
 
 
 < 갈라디아서 >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여러분 이 그렇게도 빨리 하느님을 외면하면서 또 다른 복음을 따라가고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다른 복음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뒤흔들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려 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우리는 말할 것도 없고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 지라도 우리가 이미 전한 복음과 다른 것을 여러분에게 전한 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전에도 말한바 있지만 다시 한번 강조 하겠습니다. 누구든지 여러분이 이미 받은 복음과 다른 것을 전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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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하지 말고
무조건 수용해야 올바른 처사일까요
 
 
단지 뱀만이 이렇게 요구할 것입니다
 
'하와씨, 판단하지 말고
창세기 때처럼 무조건 받아들이세요'
 
 
 
 
 
"예수께서는 마리아를 통하여 다스리고자 하신다"
 
 
창세기 때
뱀은 마치 하느님께서 하신 말씀인 것처럼
하와에게 변질 '거짓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자신이 하느님인가 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말한다는게 대단하지 않습니까
 
 
 
뱀이 다시 유혹합니다
 
 
'하와씨, 판단하지 말고
창세기 때처럼 무조건 받아들이세요'
 
 
 
 
하와는 뱀의 메세지를 마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말하면서 하와 자신에게 접근(전달)되는 변질된 '하느님의 말씀'을 용납하였습니다. 하와에게는 '하느님의 말씀'이 없었기 때문에 뱀의 메세지를 용납하였을까요 / 아닙니다. 하와에게는 먼저 '하느님의 말씀'(복음)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하와는 하느님의 말씀(복음)에 불순종하였던 것입니다. 뱀의 메세지를 판단(분별)하지 않고 무조건 용납한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복음)의 변질을 받아들인 하와는 '가짜 마리아'의 표상 이지만, 하느님의 말씀(복음)에 따르는 새 하와는 '참 마리아'의 표상입니다. / 하느님의 말씀을 변질시키는 자는 교만한 인간이지만,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는 겸손한 인간 입니다. 
 
'가짜 마리아'는 언제나 '하느님의 말씀'(교회의 가르침 - 교리)에 반대하고 일어섭니다. /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서 새로 다시 난 새 사람들은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나 '뱀의 메세지'를 용납해서 다시 난 자들은 불순명의 "뱀의 후손"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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