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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1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루카 22,32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11 조회수448 추천수0 반대(0) 신고

7월 1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루카 22,32 

그러나 나는 너의 믿음이 꺼지지 않도록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그러니 네가 돌아오거든 네 형제들의 힘을 북돋아 주어라.”  

ego autem rogavi pro te, ut non deficiat fides tua. Et tu, aliquando conversus, confirma fratres tuos. 

but I have prayed for you, Simon, that your faith may not fail, and once you have recovered, you in your turn must strengthen your brothers. 

새김 

31-32절운 시몬이 스승을 배반한 사실(“돌아오거든”=54-62절), 또한 그가 제자들 가운데서 맨 먼저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고 동료들에게 예수 부활 신앙을 심어준 사실(“네 형제들의 힘을 북돋아 주어라”=24,34; 1코린15,5)을 강력히 암시합니다. 그러니까 31-32절은 베드로가 베반하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 어느 전승자가 꾸며서 예수님의 입에 담은 말씀이라 하겠습니다. 일종의 사후예언인 셈입니다.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394쪽  

묵상 

하느님과 우리를 묶는 가장 강력하고 영속하는 끈은 믿음입니다.
모든 것이 거기에 달려있습니다.
믿는 사람도 쓰러질 수 있으나, 결코 버림을 받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하느님과의 영원한 끈을 끊어 버리지 않는 한, 비록 죄로 인하여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품안에서 멀어질 때라도 여전히 하느님의 용서를 바랄 수 있습니다.  

기도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를 주님으로부터 결코 떨어지지 않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는 결코 저희를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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