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르9,14-29/연중 제7주간 월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20 조회수386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르코복음 9장 16절에서, 군중에게 둘러쌓여 율법 학자들과 논쟁하고 있는 다른 제자들에게 "저들과 무슨 논쟁을 하느냐?" 하고 물으셨으며, 17절부터 18절에서 군중 가운데 한 사람이, "스승님, 벙어리 영이 들린 제 아들을 스승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어디에서건 그 영이 아이를 사로잡기만 하면 거꾸러뜨립니다. 그러면 아이는 거품을 흘리고 이를 갈며 몸이 뻣뻣해집니다. 그래서 스승님의 제자들에게 저 영을 쫓아내 달라고 하였지만, 그들은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라고 대답하였고, 그러자 19절부터 20절에서와 같이 "아, 믿음이 없는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 곁에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내게 데려오너라." 라고 그들에게 이르셨고, 사람들이 아이를 당신께 데려와 그 영이 당신을 보자 곧바로 아이를 뒤흔들어 댔고, 아이는 땅에 쓰러져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다고 말했으며, 그렇게 21절부터 24절에서와 같이, 아이 아버지에게 "아이가 이렇게 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어릴 적부터라고 대답하였고, 저 영이 자주 아이를 죽이려고 불 속으로도, 물속으로도 내던졌으며, 이제 하실 수 있으면 자기들을 가엾이 여겨 도와달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그에게 '"하실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고 말씀하시자, 아이 아버지가 곧바로,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외쳤습니다. 그렇게 25절부터 29절에서, 군중이 떼를 지어 달려드는 것을 보시고 더러운 영을 꾸짖으며 "벙어리, 귀머거리 영아, 내가 너에게 명령한다. 그 아이에게서 나가라. 그리고 다시는 그에게 들어가지 마라." 고 말씀하셨으며, 그러자 그 영이 소리를 지르며 아이를 마구 뒤흔들어 놓고 나가니, 아이는 죽은 것처럼 되었고,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아이가 죽었구나."하였으나,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아이가 일어났습니다. 그 뒤에 집에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당신께 따로, "어째서 저희는 그 영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고,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2) 예수님은,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함."(마르10,27)을 믿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제자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 그들이 하느님을 믿고 그분께 기도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하느님의 전능함을 드러내시어,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 제자들이 하느님을 믿고 그분께 기도하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늘,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함을 믿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당신처럼, 하느님을 믿고 그분께 기도하며 살아가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늘,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함을 믿게 해 주시고, 그렇게 당신처럼, 하느님을 믿고 그분께 기도하며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