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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의 지혜가 아닌 하느님의 지혜로 묵상 (마태 5,38-48)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18 조회수39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7주일 2014년 2월 23일 (가해)

 

 연중 제7주일 (마태 5,38-48)

 

오늘2독서에서

(코린도 1서 3장 18-20)  18 아무도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됩니다여러분 가운데 자기가 이 세상에서 지혜로운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그가 지혜롭게 되기 위해서는 어리석은 이가 되어야 합니다. 19 이 세상의 지혜가 하느님께는 어리석음이기 때문입니다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지혜롭다는 자들을 그들의 꾀로 붙잡으신다.” 20 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지혜롭다는 자들의 생각을 아신다그것이 허황됨을 아신다.”

 

오늘 복음도 사람의 지혜가 아닌 하느님의 지혜로 묵상해 보겠습니다.

(마태 5,38-48)

38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눈은 눈으로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악인에게 맞서지 마라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많이 참아주는 것구원의 힘능력이 없는 사람의 지혜에 의한 거룩()입니다.

그리고 오른뺨과 왼뺨이 아닙니다오른뺨과 다른 차원의 뺨입니다오른뺨의 그 오른은 올바르다의 오른하느님 나라를 뜻합니다그러니까 사람의 지혜는 허황된 것이고 하느님의 지혜만이 올바르다 말하면그 오른말을 하는 나를 틀렸다 박해하면(때리면그 나와 다른 차원의 올바른오른 곧 하느님의 지혜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으로 돌려대라는 말씀입니다그것이 하느님의 뜻 참 지혜입니다.

 

40 또 너를 재판에 걸어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속옷(율법아담이 부끄러움()를 가리려고 스스로의 열심히 해 입은 무화과나무 잎 옷입니다.

겉옷(진리아담이 스스로 해 입은 옷 위에 하느님께서 손수 준비하셔서 다시 입혀주신 어린양의 가죽옷곧 십자가의 대속 그 진리 예수님의 죽음 그분의 옷겉옷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지혜에서 나온 그 인간 스스로의 의로움이 참이라 말하며 따지면요구하면 하느님의 지혜의 뜻인 십자가의 대속 그 구원의 의로움을 참진리로겉옷으로 주라는 말씀입니다.

 

(바룩5,1-2) 1 예루살렘아, 슬픔과 재앙의 옷을 벗어 버리고 하느님에게서 오는 영광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입어라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의 겉옷을 걸치고 영원하신 분의 영광스러운 관을 네 머리에 써라.

 

41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주어라.

밀리온-에이스-하나이천듀오 ,짝이라는 뜻입니다구약의 율법을 강요하거든 그 짝인 신약의 진리로 데리고 가라는 말씀입니다.

 

42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

하느님의 율법을 그 짝인 진리로 배우고자(달라는하는 이를 물리치지 말고알려 주라는 말씀이지요.

 

43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사랑하라는 것은 하느님의 사랑을 흘려주는 것사랑입니다원수를 사랑 하는 것훌륭한 일입니다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저는 원수를 사랑해 보려 애를 써보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는 그 죄의 내가 밉습니다그래서 내가 나의 원수가 되었습니다그 웬수인 나에게 오늘 예수님은 나같은 속죄 제물로 당신을 내주신 그 하느님의 사랑을 주라는 위로의 말씀으로 들립니다.

물론 나의 원수그를 하느님의 용서그 사랑으로 보는 것그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흘려주는 것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로마5,10)  10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을 때에 그분 아드님의 죽음으로 그분과 화해하게 되었다면화해가 이루어진 지금 그 아드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45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46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47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지혜로 하느님처럼 거룩해 지려고 애써봅니다그러나 애를 쓰면 쓸수록 하느님이신앙이 짐이될 뿐입니다.

그 하느님처럼의 거룩은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드려 그 거룩과 짝하는 것입니다.

 

(레위2,13)  13 너희가 곡식 제물로 바치는 모든 예물에는 소금을 쳐야 한다너희가 바치는 곡식 제물에 너희 하느님과 맺은 계약의 소금을 빼놓아서는 안 된다너희의 모든 예물과 함께 소금도 바쳐야 한다.

 

(탈출30,35)  35 너는 향 제조사가 하듯이이것들을 잘 섞고 소금을 쳐서 깨끗하고 거룩한 것을 만들어라.

하느님의 말씀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소금으로~곧 구원의 소금 계약으로 받아들이면 하느님처럼의 거룩이 되는 것입니다.

 

(로마3,20. 23-24) 20 어떠한 인간도 율법에 따른 행위로 하느님 앞에서 의롭게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율법을 통해서는 죄를 알게 될 따름입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느님의 영광을 잃었습니다.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소금계약으로 받으면믿으면 의로운거룩한 사람입니다.

하느님 사랑의 속성이 덮으심품으심이기 때문입니다.

 

♡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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