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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4월25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25 조회수558 추천수11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마르코 복음사가는 베드로 사도의 제자입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베드로의 비서로서 통역관이었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가는 곳이면 자연스레 함께했고, 그의 가르침과 사상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베드로 사도의 추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는 예수님에 대한 베드로의 기억을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이 마르코 복음서입니다. 그러므로 마르코 복음에는 베드로의 체취가 강하게 배어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자신의 사명을 복음 전파에 두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설교의 요지였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간단합니다. 복잡한 이론보다 단순한 행동을 선호합니다.
마르코 복음서가 다른 복음서에 비해 비교적 짧은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스승의 말씀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복음을 믿는 이에게는 기적이 따릅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악의 세력에 휩쓸려도 결국은 빛의 세계로 돌아옵니다.
 예수님의 힘과 사랑이 그를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은 서서히 영적 사람으로 바뀌어 갑니다.
 이것이 오늘 복음의 결론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기적을 안고 사는 이들입니다.
        
하느님, 성 마르코를 선택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으니,
 
 저희도 그의 가르침으로,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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