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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설스런 언어집착이 영혼타락과 언어죄악을 부른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30 조회수207 추천수3 반대(0) 신고
 < 하느님으로부터 진리는 계시됩니다 >
 
 
사람의 본 바탕이
그리스도의 신앙으로 바르지 못하면
올바르게 수덕하지 못합니다.
사람의 본 바탕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날마다 온갖 이설적인 언어들에 지배받으면서
신심을 닦아고자 한들
거짓된 것들에 사로잡혀
타락의 나락된 길을 향해 걸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의 가르침에서
마음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본 바탕인 마음이
온갖 잡다한 요설적인 언어와 개념에 목을 매면
목은 끊어지기 마련입니다.
가슴보다도 머리(언어)가 무거워지면 목이 꺽이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성현들은 먼저
가슴(마음)의 수양부터 먼저 수신하여야 한다고 하였지요.
 
올바른 하느님과의 관계 정립 안에서
가슴(마음)이 커지고
내 안에 나는 작아지고 그분께서 커지실 때
자기 머리를 그리스도의 몸에 지탱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무에서 가지가 떨어지면 말라 버리지요)
 
머리는 오직 그리스도이시니
잘못되고 그릇된 가짜 마리아 신심(여신 숭배, 미신)은
온갖 요설스런 언어 유혹에서 비롯 되지요.
 
마음(가슴)이 그리스도의 신앙으로 자기 정체성이 확고할 때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는 커지시고
 
요상스러운 언어의 유혹과 미혹, 현혹에 빠지지 않으며
악을 저지르지 않게 됩니다.
 
마음 안의
요설스런 언어에서 죄악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언어(많은 물)에 앉아 있는
탕녀(거짓 여신)를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요한묵시록)
 
요상스런 이설적인 언어(혹은 개념)에 집착하면
여신 숭배와 미신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그 영혼은 타락하게 되며
 
따라서 그런 사람의 본 바탕(마음)으로
언어를 접하게 되면
그 언어는 죄악의 신비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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