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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4월14일)부활 제4주간 월요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4 조회수720 추천수12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부모는 자식을 위하여 그러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실의 목자들입니다.
그러니 착한 목자의 근본은 사랑입니다.
아무리 해박한 지식과 명쾌한 이론을 지녔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착한 목자가 아닙니다.
똑똑한 목자는 될지언정 착한 목자는 아닌 것입니다.
삯꾼은 보수를 받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양 떼를 돌보는 일이 돈벌이에 불과합니다.
그러기에 이리가 오면 도망친다고 했습니다.
몸으로 막을 각오도, 이유도 없는 것이지요.
오히려 자신의 몸을 다칠까 두려워합니다. 착한 목자와는 반대입니다.
그러니 온몸으로 다가가며 사랑해야 합니다.
온몸을 부딪치며 만나야 합니다. 그것이 목숨을 걸고 사랑하는 길입니다.
희생 없이 이것이 가능할는지요? 똑똑한 목자는 많지만 착한 목자가 드문 이유입니다.
이리는 시련입니다. 관계를 힘들게 하는 고통입니다.
그러한 상황이 닥칠 때 목자인지 삯꾼인지 판명 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스승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에게 맡겨진 사람들과 착한 관계를 지속시켜야겠습니다.
그러려면 매일매일 예수님의 힘을 청해야 합니다.
    ,
 
복된 이들의 완전한 빛이신 하느님, 저희가 이 세상에서 파스카 신비를 경축하게 하셨으니,
주님의 풍성한 은총으로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 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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