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꽃 과 나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3 조회수722 추천수7 반대(0) 신고

    
    
    
        "꽃 과 나"


        어디를 가던지 꽃은 말을 걸지 보아 달라 곱지 않냐 어쩌면 말을 거는건 나일지 모르겠네 봄을 기대어 참견이지 언제 가고 오냐고 꽃이 다 질때까지 기다릴건데 모르나 보다 너 지면 열매 맞으러 떠날거잖아 난 도와주고 싶었어 나도 꽃 따라 가다가 봄을 잃었는데 내 안에서 찾았지 왠지 봄 따라 가다보면 임 만날거 같아 날마다 이별하고 맞는 임인데 이별하는건 나 혼자 일테지 임은 한번도 나를 떠나신적 없는데 꽃 처럼 나만 모를테지요


        / 레오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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