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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눔 묵상]▒ '“나는 문이다”(요한 10,9)' ▒ ㅣ 성서와 함께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3 조회수544 추천수7 반대(0) 신고
 

  부활 제4주일      사도 2,14ㄱ.36-41 / 1베드 2,20ㄴ-25 / 요한10,1-10

 

                    

▒ '“나는 문이다”(요한 10,9)' ▒


주거 침입을 중죄로 다스리는 우리 사회는 문이 아닌 곳으로 들어가는 낯선 사람을 범죄자로 간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진실하리라고 기대했던 사람들에게서 그들의 숨은 이기심과 속임수를 보게 될 때 실망과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들이 탐욕을 품고 문이 아닌 곳으로 들어와서 사람들을 속이고 “훔치고 죽이고 멸망”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나는 문”이라고 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랑의 문이요, 사심이 없는 목자이십니다.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오시는 생명의 문입니다. 나는 어떤 문으로 들어가는지 헤아려 봅니다.


- 옮겨온 글

                                                 
                                                             가톨릭성가 54번 / 주님은 나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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