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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4월9일)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09 조회수593 추천수10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복음에서 볼 수 있듯이, 예수님께서는 철저하게 아버지의 뜻을 찾으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당신 삶의 중심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 신앙인 역시 순명합니다. 자신의 뜻과 다르더라도 순명하려고 애씁니다.
 이러한 자세는 예수님의 정신을 본받으려는 노력입니다.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순명 서원을 하는 것도 그 근원은 여기에 있습니다.
자기 마음에 맞는 사람에게 순명하는 것은 쉽습니다.
즐겁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는 어렵습니다.
핑계와 불만을 쉽게 만들어 냅니다.
그러기에 올바른 신앙인이 되려면 순명을 몸에 익혀야 합니다.
예수님을 닮는 데 필수 조건인 까닭입니다.
명령보다는 순명이 언제나 어려운 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맡겨진 사람은 잃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되기를 바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뜻”이라고까지 하십니다.
우리에게도 맡겨진 사람이 있습니다. 운명적으로 맺어진 사람들입니다.
부모와 자식, 부부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순명의 정신을 어느 정도로 실천하며 살고 있는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
.하느님 아버지, 기도하러 모인 이 가족들을 인자로이 굽어보시고,
저희에게 믿음의 은총을 주셨듯이, 성자 그리스도의 부활을 보시고
영원한 유산의 한몫도 얻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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