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제게 쪽지를 보내셨군요 사실 저는 부끄럽게도 모르는 것이 너무많고 P C도 완전 더듬거리며 배워가면서 하는지라 쪽지글의 답글도 보내드리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골룸바님의 글엔 어떤 신비로움이 느껴져요.주님을 향한 열정도 대단하시네요 오늘 올려주신 묵상글도 .....저와는 다른 차원에 살고계시는것같아 부럽습니다 자매님은 지상에 사시면서 동시에 천국을 사시는것같아요.부럽습니다..저는 주님께.너무나 죄를많이지어서 죄송하지만 그래도  하느님을 누구보다도 더 사랑 하고픈 맘 간절하지만. 아우구스티노 성인 의 고백처럼 늦게야 님을 만났습니다 제삶이 엉킨 실타래 처럼 되어 있는 상태에서 님을 만났고. 아무리 앞으로 가려고 발버둥 쳐도 완전 세속적인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삶이 지쳐버렸고. 저역시 아직 털어버리지 못한 악습과 거짖된 나와 싸우느라 자매님이 보고계시고 알고 계시는 것과는 멀리떨어져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께서는 제가.시험을 잘치루고나면 제게도 알려주시고 보여주시고 상도 주시겠지요 .요즘 매일새벽미사를 드리는데 몸은 좀 힘들지만 1~2시간 조배도 드리니 정말 은혜롭습니다  제가 장사를 밤열한시까지 하기때문에 잠이 약간 부족 하지만 낮에 보충 하면 되거든요  아무튼 모든 순교자님들과 성인 성녀 님들과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신앙의 선배님들에게 한조각 이라도 더배우고 닮도록 노력 할거예요 자매님의 좋은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고 축복받은 모든날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