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21 조회수442 추천수3 반대(0) 신고
 

그리스도 왕 대축일(성서 주간)
2010년 11월 21일 주일 (백)

☆ 위령 성월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 없음

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연중 마지막 주간을 ‘성서 주간’으로
지내고 있다. 하느님의 살아 있는 말씀 그 자체인 성경은 바오로
사도가 고백한 대로,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2티모 3,16)하기
때문에 마땅히 자주 읽고 묵상하며 생활화해야 한다. 그러므로 성서
주간은 성경을 늘 가까이하며 ‘매일의 양식’으로 받아들이자는 각오를
새롭게 하려는 것이다.

♤ 말씀의 초대
다윗은 마침내 자기의 모든 노력의 결실을 얻게 된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다윗 안에서 하나로 통합되고, 다윗을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운다. 다윗이 임금이 된 것은 강요가 아니라, 백성의 동의와 요구로
이루어진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콜로새 신자들에게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릴 것을
권고한다. 또 그들이 믿음 안에 굳건히 머물도록 영감을 불어넣으려고
만물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께 찬미를 드린다(제2독서).
사람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조롱한다. 모든 것이 끝났다
싶은 순간에도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구원 사업을 계속하신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매달려 그분께 신앙을 고백하는 죄수를 구원해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끝까지 죄인들과 함께 계시는 참주님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9.10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다가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는 복되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35ㄴ-43
그때에 35 지도자들은 예수님께, “이자가 다른 이들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하느님의 메시아, 선택된 이라면 자신도 구원해 보라지.” 하며
빈정거렸다.
36 군사들도 예수님을 조롱하였다. 그들은 예수님께 다가가, 신 포도주를
들이대며 37 말하였다. “네가 유다인들의 임금이라면, 너 자신이나
구원해 보아라.”
38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이자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다.’라는 죄명 패가
붙어 있었다.
39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하나도,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 하며 그분을 모독하였다.
40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같이 처형을 받는
주제에, 너는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41 우리야 당연히 우리가
저지른 짓에 합당한 벌을 받지만, 이분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셨다.”
42 그러고 나서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였다.
4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93

큰고니 순례 !

하늘에서
빚어

보내신
백조

순백의
날개 깃

활짝
벌려

강물
품은

수려한
흐름으로

하늘 땅
사이

은총
품 안의

자비
가늠하며

감사
찬미

찬양
영광

노래로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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