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3월 22일 성토요일에...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1 조회수761 추천수7 반대(0) 신고
깊은 침묵이 흐른다...
아주 깊은 침묵이다.
그래서 이 침묵은
억조창생을 뒤흔들어 깨운다.

침묵은 더 이상 말없음이 아니다.
침묵은 더 이상 조용함이 아니다.
침묵은 더 이상 무기력함이 아니다.
침묵은 더 이상 돌무덤이 아니다.

침묵은 일깨움이다.
침묵은 빛이다.
침묵은 평화이다.
침묵은 구원이다.
침묵은 <텅빈 충만>이다!

그래서
침묵은 미구의 <부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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