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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4월7일)성 요한 밥티스타 드 라 살 사제 기념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07 조회수555 추천수10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힌두교에서는 고통을 운명으로 돌립니다. 체념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피해야 할 대상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번뇌와 사욕에서 물러날 것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그리스도교는 고통을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체념하거나 피할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받아안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습니다.
고통이 은총임을 깨닫게 하시려고 그러한 말씀을 하신 겁니다.
 그러니 시련을 통하여 인간은 자신의 본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무것도 아닌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하느님께 눈뜨게 됩니다.
이렇듯 십자가는 영혼의 양식입니다. 생명의 빵입니다.
육체만이 사람의 몸은 아닙니다. 정신을 있게 하는 영혼 역시 또 다른 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영과 육이 함께 건강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선물을 주실 때에는
‘고통이라는 보자기에 싸서 주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보자기를 열다가 그만둡니다.
안을 들여다보기 두렵기 때문이지요.
 끝까지 열어 보면 필요한 선물이 있는데도 그걸 모릅니다.
자신의 몫으로 주어진 십자가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내 것이라 여기며 받아들여야 그 십자가가 은총으로 바뀝니다.
 
 ,
하느님, 그리스도교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하여 성 요한 밥티스타 사제를 뽑으셨으니,
오늘도 청소년들의 인간 교육과 신앙 교육에 온 힘을 다하는 교육자들을 주님의 교회에 보내 주소서. . 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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