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강론] 하느님의 자비 주일 (정삼권 신부님)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9 조회수747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  축 부활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하느님의 자비 주일    하느님 사랑과 자비의 품으로 달려갑시다


주님 부활의 기쁨을 경축하고 있는 우리는 오늘 이 주일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권고에 따라 ‘
하느님 자비의 주일’로 지냅니다. 이는 폴란드 출신 파우스티나 성녀와 관계가 있습니다. 이 성녀는 생전에 계시나 환시 같은 체험을 통해 모든 영혼에게 전하는 예수님의 메시지를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내 영혼 안에 하느님의 자비’란 일기장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이 상(상본)이 부활 후 첫 주일날 축성되기를 바란다. 그 주일은 자비의 주일이 될 것이다. 내 자비의 축일이 모든 영혼을, 특히 불쌍한 죄인들의 피난처, 은신처가 되기를 바란다. 그날 나의 부드러운 자비의 심원이 열릴 것이며, 네 자비의 샘으로 다가오는 영혼들에게는 은총의 전 대양을 쏟아 부을 것이다. 고해성사를 받고 성체를 영하는 영혼은 죄와 벌의 완전한 용서를 얻을 것이다. 그날 은총이 흘러내리는 거룩한 수문이 모두 열린다. 지은 죄가 아무리 악하다 하더라도 죄인들이 내게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하여라. 내 자비의 축일은 나의 온 세상을 위한 위로의 심원에서 나왔으며 나의 부드러운 자비의 거대한 심원을 확인해 줄 것이다.”

우리는 부활성야 미사 중 ‘부활찬송’에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이 밤은 온 세상 어디서나 그리스도 신자들을 세속 온갖 죄악과 죄의 어둠에서 구원하여 은총으로써 성덕에 뭉쳐준 밤. 이 밤은 죽음의 사슬 끊으신 그리스도, 무덤의 승리자로 부활하신 밤. 오, 오묘하도다, 우리에게 베푸신 자비! 오, 헤아릴 길 없는 주님 사랑! 종을 구원하시려 아들을 넘겨주신 사랑!…거룩하여라, 이 밤. 죄를 용서하고 허물 씻으며, 도로 준다. 죄인에게 결백, 우는 이에게 기쁨.”

죄인인 우리를 살리시고자 하는 헤아릴 길 없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는 오늘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건네시는 말씀을 통하여 더욱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요한 20,22).

우리 모두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 사랑과 자비의 품으로 달려갑시다. 그리고 우리 역시도 사랑을 실천하며 하느님께서 자비로우신 것 같이 자비로운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마태 5,7) 아멘.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