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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은혜의 샘물을 마시며 / 조용순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25 조회수441 추천수4 반대(0) 신고
      은혜의 샘물을 마시며 / 조용순 목이 말라 바삭바삭 타들어가는 날 당신이 오시어 깊고 깊은 샘을 파시더니 맑은 물이 퐁퐁 솟아나게 합니다 가슴에 상처도 슬픈 비애도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지시고 갈증으로 타들어가는 입술을 축여주십니다 나의 사랑이여 당신이 주시는 사랑을 늘 받기만 하고 아무것도 드리지 못하는 이기가 뾰족하게 서 있기만 한데 당신은 그 모두도 감싸 안으며 오늘도 해와 달과 별을 바라보게 하시고 맑은 은혜의 샘가로 인도하십니다 그런 당신 앞에 엎드려 마음 문 활짝 열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파 놓으신 이 샘가에 언제나 맑은 은혜의 샘물이 넘치어 목마른 이들이 찾아와 시원하게 마시고 영혼이 맑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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