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말만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19 조회수417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2주간 화요일
2008년 2월 19일 (자)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거짓 예배와 참예배를 구별하라고
하신다. 악행을 멈추고 선행을 실천할 때 참된 예배가 가능해진다.
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보살필 때 거짓 예배를 피할 수 있다.
주님께서는 '우리 죄가 진홍빛 같아도' 용서하시고 받아주신다고
말씀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을 꾸짖으신다. 그들의 위선과
게으름을 폭로하신다. 남들에게는 짐을 지우면서 자신들은 지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우리 신앙인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다.
솔선하지 않기에 위선이 된다. 자신을 낮추지 않기에 금세 게으른 생활에
젖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제 18,31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12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 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87

불볼락 !

나날의
아침에

해님
떠오르다

시퍼런
바다에

첨벙
잠길 때

바다
밑에서

하늘로
오르게

밀어
주느라

따라서
오르다

붉은
불꽃
되었어요

황금빛
빛나는

눈동자
되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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