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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가정 축일(마태복음2,1~23)/ 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30 조회수528 추천수5 반대(0) 신고

가정은 집이나 건물이 아니고 어머니와 부인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아버지가 어머니만을 사랑하고 자녀들을 사랑하지 않을 때,

또는 어머니가 아버지만을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지 않을때 ,

성가정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자녀들이 부모를 사랑하고 부모가 자녀들을 사랑하며 부부가

서로 사랑할 때 성가정이 되며,

 지상에서 성가정을 이루는 것이 천상의 기쁨을 미리 체험하는 것이기에

예수님께서 지상에 오시는 성탄축일 다음으로 오는 주일을 성 가정축일로

정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주일을 주님의 공헌대축일로 정하고, 그뒤로는 주님의 세례축일로 합니다. 

참조로 세례축일은 연중 첫주인데 그다음으로 사순절이 시작되고

(사순절의 재의 수요일은 가리옷 유다가 은전 30전에 예수님을 팔은 날이기 때문에

재의 수요일로  정했으며  이 날부터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

그다음엔 예수님 부활시기이고, 그뒤로는 예수승천축일이고,

그다음이 성령감림축일이고, 삼위일체 대축일, 성체성혈 대축일,

연중 33주로 (예수님이 33년을 사셨기에 연중 33주로 지냅니다.

또한 그리스도왕 대축일을 연중 34주라 말합니다) 이어집니다.

이렇게 계속 축일을 지내며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성체로 우리안에 오셔서 우리안에

그리스도의 몸을 만드는 사람이 그리스도는 우리의 왕이라 고백하는 사람들이

대림시기를 지내면서 성탄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가 해이기때문에

마태오 복음을 통하여 구원의 완성과 천국완성을 하는 것입니다.

동방 점성가들이 예방하다 (마태2:1~23)

성전에 의하면 동방 박사의 이름은 가스발, 멜키올, 발달살인데 별을 보고

메시아 탄생을 보기 위하여 찾아와서 예수아기를 보고 경배하며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바치는데 황금은 만왕의 왕, 유황은 신성 (즉 하느님을 상징)

하며  몰약은 썩지 않게 바르는 약이며 인성을 상징하는데 ,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며 참 하느님이시며, 사람이 되심을 공적으로 드러 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동방 세 박사와 이스라엘의 가난한 목자들과 하느님께서

 창조 하신 소, 양, 말 등과 성모님과 요셉이 말구유 가까이서 예수님을 경배 하는 것이

즉 온 천하에 만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 하는 것이며,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을 중심으로 해서 어머니와 아버지, 자녀들이 함께 하는 것이

성가정이며 구약의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도 성가정의  예표이며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여 성모님과 요셉이 이루는 가정이 가장 먼저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첫 번째 성가정입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성가정은 우리의 가정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별도 큰 별과 샛별이 있는데,  큰 별과 샛별은 예수님을 상징하고

작은 별은 성도들을 상징하는데 ,묵시록 2,28; 22,16에 샛별은 예수님을 상징하며,

 창세기 22,17에는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만큼 바다의 모래알 만큼

많은 후손의 주신다고 하셨는데,

육적으로는 아브라함에게 많은 후손을 약속하셨지만, 영적으로는 이삭으로 이어진

자녀들을 하늘의 별로 표현하고 이스마엘로 이어진 후손들을 바다의 모래알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방 박사들도 큰 별의 예수님을 따라 찾아와서 별이 멈추는 곳에 계시는

예수님께 경배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14:12) 하늘에서 떨어지는 새벽별이 나오는데, 원문에서는 헬라어, 루시퍼,

또는 루치펠이라는 천사가 교만해져서 하느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늘에서

쫓겨나서 사탄 마귀가 된 것인데 바빌론 왕을 상징하며,

우리들 안에도 하느님(영)과 사탄(육)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 영혼의 별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빛인 복음 말씀으로 살아가야 큰 별인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 것입니다      

 

 1 예수님께서는 헤로데 임금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그러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2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  이 말을 듣고 헤로데 임금을 비롯하여 온 예루살렘이 깜짝 놀랐다.  

 4  헤로데 (사탄의 조정을 받은 짐승, 교활한 여우) 는 백성의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을 모두 모아 놓고, 메시아가 태어날 곳이 어디인지 물어보았다.  
 

5  그들이 헤로데에게 말하였다. “유다 베들레헴입니다.

    사실 예언자가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6  ‘유다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의 주요 고을 가운데 결코 가장 작은 고을이 아니다.

   너에게서 통치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보살피리라.’”  

 7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을 몰래 불러 별이 나타난 시간을 정확히 알아내고서는,  
 

8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면서 말하였다. “가서 그 아기에 관하여 잘 알아보시오.

   그리고 그 아기를 찾거든 나에게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경배하겠소.”  

 9  그들은 임금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났다. 그러자 동방에서 본 별이 그들을 앞서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 위에 이르러 멈추었다.  
 

10  그들은 그 별(예수그리스도 상징) 을 보고

     더없이 기뻐 (성령의 열매. 갈라 5,22~23) 하였다.  
 

11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성가정, 천국상징)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만왕의 왕 상징)과 유향 (신성, 하느님 상징)과

    몰약 (인성 상징)을 예물로 드렸다.  
 

12  그들은 꿈에 헤로데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 고장에

     돌아갔다. 
 
이집트로 피신하시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번성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이 낳은 어린아이들을

 다 죽였지만 모세는 광주리에 넣어져 강가에 띄어 보내졌을 때 파라오 왕의 공주가

데려다가 키워서 그 모세 (모세의 뜻은 물에서 건져내다)가

이스라엘 민족을 에집트에서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여 노예생활에서 해방을 시켰지만

이것은 구약의 구원의 십자가 사건이며, 신약에서는 헤로데 왕이 예수님을 죽이려

했기 때문에 꿈에 천사가 요셉에게 예수아기와 마리아를 데리고 에집트로

 피난하라는 예언을 받고 이집트로  피난갔고  헤로데왕은  베들레헴 근처의

 2세미만의 남자 애기들을 모두 죽였던 (무죄한 어린이 순교축일) 것입니다.

 

우리들도 살아가면서 매일 매일 크고 작은 십자가 사건이 오는데,

육에 있을 때는 에집트에서 사는 것이고

말씀쪽으로 갈 때는 영과 하느님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고통속에서도 참고 견딜 수 있도록 우리들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 (분노의 마귀) 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17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 (예레미아 31:15) 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이집트에서 돌아오시다 

 

꿈에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을 박해하는 헤로데가 죽었으니 어머니와 아기를 데리고

 이스라엘땅으로 가라는 말씀을 듣고 다시 돌아와 나자렛에서 살게 되었는데

나자렛 사람이라고 불리리라는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판관기13:5~7, 이사야 11:1) 

우리들도 매일매일 육에서 영으로 탈출하는 삶이 오는데

이 사건이 십자가 사건들이며 말씀을 통하며 주님과 함께 에집트에서

새 이스라엘인 천상 에루살렘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말씀으로 살아갑시다.

 성가정 축일이 우리들 가정에서도 성취되기를 학수고대 합시다.   


 19  헤로데가 죽자, 꿈에 주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20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거라.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죽었다.”  

 21  요셉은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갔다.  

 22  그러나 아르켈라오스가 아버지 헤로데를 이어 유다를 다스린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러다가 꿈에 지시를 받고 갈릴래아 지방으로 떠나, 
 23  나자렛이라고 하는 고을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이로써 예언자들을 통하여

     “그는 나자렛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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