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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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28 조회수408 추천수3 반대(0) 신고
 
 

성탄 팔일 축제 내 제4일
2007년 12월 28일 금요일 (홍)

☆ 무죄한 어린이들의 순교 축일

교회는 중세 때부터 '무죄한 어린이들의 순교 축일' 을 성대히 지내
왔다. 그것은 아기 예수님을 대신해 헤로데 임금의 명령으로 죽은
어린이들을 순교자로 보았기 때문이다. 동방 교회에서는 이 축일을
12월 29일에 지낸다. 오늘날에도 많은 어린이가 고통 속에 죽어 가고
있다. 중동의 청소년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전쟁터로 나가고 있다.
그들 역시 무죄한 어린이들이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은 빛이시다. 그분께는 어둠이 전혀 없다. 우리가 주님 안에
머문다면 주님의 빛은 우리 삶을 밝혀 줄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어두움을 몰아내 주실 것이다. 그러니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어둠
속에 살아서는 안 될 일이다(제1독서).
동방 박사들의 방문으로 헤로데는 구세주의 탄생을 알게 된다.
자신의 가문이 이스라엘의 영원한 왕족인 줄 알았는데 예수님의 탄생을
알게 된 것이다. 그는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한다. 구세주의 출현을
세속적으로만 생각했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눈부시게 무리 지은 순교자들이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8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17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34

고사리 새순 !

깊은 산
숲 속이어도

고사리
밭에는

나무들도
비켜서 있어요

감싸
주는

산 풀들이
있고

햇볕
내리면

가장
환하고

따뜻해지는
곳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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