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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제 24회 자선주일 담화문
작성자신향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14 조회수239 추천수1 반대(0) 신고
제가 이글을 올리게 된 것은
지난봄 제가 알고지내던 가정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와중에
가장 되시는 분이 심한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심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멀리 살고 있기에 찾아 뵐수는 없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그 분이 살고 계시는 동네의 본당을 찾아 연락을 하기로하고
사무실로 전화를 해서 주소를 드리며 꼬 ~옥 한번 방문 해 주십시요. 라고 부탁 했지요
얼마가 지난다음 전화를 드렸더니 못 만났노라고, 한번, 두번,  세번,
그다음은 수녀님께, 그래서 알아서 하시겠지 하고 까맞게 잊었버리고 지냈습니다.
이주일전 제가 이곳 (인천)을 오게되어 그분들을 만나니 " 성당에서 누가옵니까?'' 라며 반문을 하시더군요.
그분들 현재 냉담중 이십니다.
그길로 물어 물어 성당을 찾아가서 본당신부님께 말씀드니니 (자기가 성당을 나와야지 어떵게 하라고요?)
순간 저는 무엇에 머리를 세게 맞은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하며 어떵게 성당을 나왔는지 저도 모름니다.
저는 이번주일 이곳인천을 떠나 저의 집으로 돌아가는데 나의마음은 찬겨울바람으로 몹시도 시리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성탄을 우리모두 따스한마음으로 맞이 하길바램하며 주님사랑을 함께나누어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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