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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3월 26 일)매일성서묵상-♣ 살아 있는 이들의 주님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3-26 조회수921 추천수0 반대(0) 신고





      ♣ 살아 있는 이들의 주님 ♣ (마태 28,1­-10)
      안식일이 지나고 그 이튿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다.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 나면서 하늘에서 주의 천사가 내려와 그 돌을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다. 그 천사의 모습은 번개처럼 빛났고 옷은 눈같이 희었다. 이 광경을 본 경비병들은 겁에 질려 떨다가 까무러쳤다. 그때 천사가 여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무서워하지 말라. 너희는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를 찾고 있으나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다. 전에 말씀 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그분이 누우셨던 곳을 와서 보아라.

      그리고 빨리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께서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고 당신들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거기에서 그분을 뵙게 될 것이오’ 하고 알려라. 나는 이 말을 전하러 왔다.” 여자들은 무서우면서도 기쁨에 넘쳐서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려고 무덤을 떠나 급히 달려갔다. 그런데 뜻밖에도 예수께서 그 여자들을 향하여 걸어오셔서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여자들은 가까이 가서 그의 두 발을 붙잡고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 여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3월 26자 정하돈 수녀(대구 포교 성베네딕도수녀회) *^^*
      ◆날이 밝아올 무렵, 여인들은 사랑했던 예수님 곁에 있고 싶었다. 그래서 그들은 밤새도록 그분 곁에서 깨어 있을 수 있는 용기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다.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더니 다가가 돌을 굴려내고 올라앉았기 때문이다.”(28,2 이하 200주년 기념 성서 인용) 여인들은 부활하신 분을 보지 못했으나 부활의 순간을 체험하였다.

      천사는 무덤에서 돌을 굴려냈다. 천사의 행동은 예수님 부활의 신비를 상징하는 것뿐 아니라 우리의 부활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것은 다만 죽음 후의 부활만이 아니라 항상, 이미, 여기에서 그리고 지금을 의미 하고 있다. 천사가 내 삶 안으로 들어와 나를 가로막고 주저하는, 내 위에 놓여 있어서 내가 살 수 없게 만드는 돌을 굴려 치우게 되면 내 안에 어떤 움직임, 떨림이 생긴다. 그러면 부활이 가능하다!

      “겁내지 마시오. (…)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소.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소. ”(28,5­6) 여인들은 부활을 볼 수 없었지만 결과는 볼 수 있었다. 천사는 이제 여인들에게 어서 제자들에게 가서 부활의 소식을 알리라는 사명을 준다. “겁내지 마시오.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떠나가면 거기서 나를 볼 것이라고 알리시오.”(28,10) 천사와 달리 예수님은 당신 제자들을 형제라고 부르셨다.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이제 그들은 예수님의 형제·자매가 되었다. 이젠 부활하신 분이 늘 우리 곁에 우리와 함께 계시어 모든 길을 동행하신다. 우리는 부활을 믿는 신앙을 삶으로 증거해야 한다. 우리는 더이상 부활하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서 찾으면 안 된다. 그분은 살아 있는 이들의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영성체후묵상]
      예수님께서는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첫 사람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처럼 산다면, 죽더라도 다시 살아나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셨듯이, 우리를 죄와 죽음의 굴레에서 자유롭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썩지 않을 새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권요셉 올림>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7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202.jpg" width=307 border=0></br> <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살아 있는 이들의 주님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마태 28,1­-10) </B><FONT style ="FONT-SIZE: 10pt" color=red> <BR>안식일이 지나고 그 이튿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다.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 나면서 하늘에서 주의 천사가 내려와 그 돌을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다. 그 천사의 모습은 번개처럼 빛났고 옷은 눈같이 희었다. 이 광경을 본 경비병들은 겁에 질려 떨다가 까무러쳤다. 그때 천사가 여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U>“무서워하지 말라. 너희는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를 찾고 있으나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다.</U> 전에 말씀 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그분이 누우셨던 곳을 와서 보아라.</BR> <BR>그리고 빨리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께서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고 당신들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거기에서 그분을 뵙게 될 것이오’ 하고 알려라. 나는 이 말을 전하러 왔다.” 여자들은 무서우면서도 기쁨에 넘쳐서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려고 무덤을 떠나 급히 달려갔다. 그런데 뜻밖에도 예수께서 그 여자들을 향하여 걸어오셔서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여자들은 가까이 가서 그의 두 발을 붙잡고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 여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BR> <img src=http://www.hicomnet.co.kr/flower/image/k024.jpg width=350 height=35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3월 26자 정하돈 수녀(대구 포교 성베네딕도수녀회) *^^*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날이 밝아올 무렵, 여인들은 사랑했던 예수님 곁에 있고 싶었다. 그래서 그들은 밤새도록 그분 곁에서 깨어 있을 수 있는 용기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다.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더니 다가가 돌을 굴려내고 올라앉았기 때문이다.”(28,2 이하 200주년 기념 성서 인용) 여인들은 부활하신 분을 보지 못했으나 부활의 순간을 체험하였다.</BR> <BR>천사는 무덤에서 돌을 굴려냈다. 천사의 행동은 예수님 부활의 신비를 상징하는 것뿐 아니라 우리의 부활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것은 다만 죽음 후의 부활만이 아니라 항상, 이미, 여기에서 그리고 지금을 의미 하고 있다. 천사가 내 삶 안으로 들어와 나를 가로막고 주저하는, 내 위에 놓여 있어서 내가 살 수 없게 만드는 돌을 굴려 치우게 되면 내 안에 어떤 움직임, 떨림이 생긴다. 그러면 부활이 가능하다!</BR> <BR>“겁내지 마시오. (…)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소.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소. ”(28,5­6) 여인들은 부활을 볼 수 없었지만 결과는 볼 수 있었다. 천사는 이제 여인들에게 어서 제자들에게 가서 부활의 소식을 알리라는 사명을 준다. “겁내지 마시오.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떠나가면 거기서 나를 볼 것이라고 알리시오.”(28,10) 천사와 달리 예수님은 당신 제자들을 형제라고 부르셨다. </BR> <BR>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이제 그들은 예수님의 형제·자매가 되었다. 이젠 부활하신 분이 늘 우리 곁에 우리와 함께 계시어 모든 길을 동행하신다. 우리는 부활을 믿는 신앙을 삶으로 증거해야 한다. 우리는 더이상 부활하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서 찾으면 안 된다. 그분은 살아 있는 이들의 주님이시기 때문이다!</BR>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BR>예수님께서는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첫 사람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처럼 산다면, 죽더라도 다시 살아나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BR> <BR>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셨듯이, 우리를 죄와 죽음의 굴레에서 자유롭게 하실 것입니다.</BR> <BR>그리하여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썩지 않을 새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BR>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r> <FONT style="FONT-SIZE: 10pt" color=green> <IMG src="http://www.pennyparker2.com/image20.gif"> <BR><권요셉 올림><BR> <embed src="mms://211.105.222.87/ccm/11841.wma" loop="3" hidden="true" autostart="true"></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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