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웃자(2)
작성자조기동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9 조회수572 추천수2 반대(0) 신고

1. 도둑 선생님께

 저희 집은 쎄벼 갈 것이 전혀 없으니 옆집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아버지 물 좀 갖다 주세요."
  "냉장고에 있으니까 네가 직접..."
  "아빠 물 좀"
  "네가 직접..."
  "아빠 직접 물좀 갖다 주세요."
 "갖다 먹어. 한 번만 더 부르면 혼내 줄거야."
 "아빠, 저 혼내 주러 오실 때 물좀 갖다 주세요....."

3.도둑 : 빈부 격차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애쓰시는 사회운동가.

4. 일기 예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따 뭐 거시기나 우리 동네가 홀라당 날라가게 생겨부러쏘잉~.우짜스까잉~.불안해 죽것네.

벼락맞아 디지는 거 아닐랑가 모르겄네잉~

5. 신부님  : 할머니, 그 청년좀 깨우세요.

   할머니 : 재우긴 지가 재워놓고 왜 나보고 깨우라고 난리여 ~

6.. 다방에 가면 꼭 창없는 구석에 앉는 여자 : 창피한 여자

   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 딴 여자 :활기찬 여자

  금세 울다가 다시 우는 여자 : 아까운 여자

  목먹어도 고를 외치는 여자 : 고고한 여자

7. 한남동에서 오신 분 : 아들입니다.

   쌍문동에서 오신 분 : 쌍둥입니니다.

  삼선교에서 오신 분 : 세 쌍동이입니다.

  오류동에서 오신분 : 다섯 쌍동이입니다.

  구파발에서 오신 분 :.................................

                              기절 하셨네.

8.스님 : 학생, 등좀 밀어
 
  학생 : 누구신데요

  스님 : 수리산에 사는 중2다.

  학생 : (등을 딱 때리며) : 짜샤, 난 중3이야.


집 정리하다 보니 작년 예비신자 성지순례 메모가 나와서.........


오늘도 허벌나게 웃으세요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