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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아 방주(교회상징)와 홍수(세례상징)(창세기7,1~24)/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8 조회수727 추천수4 반대(0) 신고

 

2007년 11월 28일 수요일 창세기 7장

홍수(물세례 상징) : 창세기 7,1~24 

홍수는 물세례를 상징하며,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을 갈라 놓는 것이 심판인데,

여인의 후손은 앞으로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뱀의 후손은 아담 하와로 인하여 원죄를 짓고 뱀의 소리가 들어와 있는

카인으로 이어지는 자손인데,

우리 모두는 아담과 카인의 후손들이며 뱀의 후손에 속하기 때문에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받아들이고 세례를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하느님의 자녀들이며

여인의 후손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가 중요하기 때문에

구약에서는 노아 때 홍수와 이스라엘 민족이 홍해를 건너는 것이

신약에서 베드로 사도가 호수를 건너는 것

모든 것이 세례를 상징합니다.

여인의 후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하느님께서 아담 하와가 지은 원죄 때문에 형인 카인이 아우 아벨을 죽이고,

창세기 6장에서는 영의 자녀들인 하느님의 아들들과

육의 자녀인 사람의 딸들이 결혼하여 육신장막인 느빌림들이 태어나기 때문에

다시 세례를 상징한 홍수를 통하여

육이 죽고 영으로 태어난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는 불세례(말씀세례=성령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들의 육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들의 심령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으로 부활하는 것이 세례입니다.

 

노아의 홍수는 구약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구약의 십자가 사건의 예표입니다.

세상에 있는 사람들의 마지막 시간을 '크로노스'라 말하며,

하느님의 시간을 '카이로스'라고 말하는데,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뜻을 십자가상에서 이루시고 돌아가실 때,

그때를 '카이로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단순한 세상의 시간인 '크로노스'에서 살지 말고

하느님의 구원계획에 속한 하느님의 시간인

'카이로스'에 맞는 시간을 살아가는 것이 구원의 길입니다.

 

1  주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너는 네 가족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가라.

   내가 보니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운 사람은 너밖에 없구나.

 

 2  정결한 짐승은 모두 숫놈과 암놈으로 일곱 쌍씩, 부정한 짐승은 숫놈과

   암놈으로 한 쌍씩 데려가거라.

설명: 노아 방주에 들어가는 것이 구원인데,

하느님은 방주의 문을 열어 놓고 구원받을 사람을 기다렸지만,

세상에서 에클레시아(교회)하는 사람은 노아 내외와 노아 세 아들과

그 며느리들과,

정결한 짐승은 일곱 쌍과 부정한 짐승은 한 쌍만 방주에 들어 오게 한 것은

(사제계 문헌에는 한 쌍씩,

 야훼계 문헌에는 정결한 짐승 일곱 쌍씩 노아 방주에 들어오게 한 이유는)

 

야훼계 문헌에는 종족 보존뿐만 아니라 정결한 것으로 하느님께 제물을 

바치기 위해서 일곱 쌍을 들어 오게 했다는 설명이 있으나,

한차원 더 높이 묵상을 해보면

1이라는 숫자는

빛, 영, 말씀(요한 8,12. 시편 119,105. 묵시록 21,22~24. 창세기 1,3)을

상징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숫자의 개념에 두지말고,

하느님을 만나는 사람을 '1' 이라고 하며,

베드로 사도는 하루가 천 년 같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이나 '7'은 완성숫자이며 천국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를 '1'또는'7'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묵시록 7.4에 구원받는 숫자가 십사만사천 명으로 나오는데,

(12지파 곱하기 12사도 곱하기 1000(완성숫자)=144,000)

십사만사천 명은 숫자의 개념이 아니라

구원받는 모든 성도들을 상징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노아 방주에 들어가는 짐승은 구원받기 때문에

한 쌍씩 일곱 쌍씩 표현하는 것은

숫자의 개념이 아니라 구원 받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노아 부부와 세 아들로 표현하는 것도 '3'은 부활을 상징하기 때문에

노아 방주에 들어가는 것이 구원받는 것이고

천국에 들어가는 길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물론 숫자적인 것으로 봐도 틀리지는 않지만,

숫자가 상징하는 하느님의 구원의 뜻을 아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우리가 앞장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를 설명했기 때문에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아 방주에 들어가는 것이 '1'이며'7'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사마리아오경과 ,칠십인역과 사마리아 말 역과 라틴어 성경에는

둘 로 나오는데 히브리 원어에는 쌍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새 번역

성경에는 한 쌍이라는 쌍수로 번역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 제물에 대해서는 창세기 15장에서 설명을 더 해주시고

레위기에서 정한 것과 부정한 동물에 대해서 다시 설명이 나오는데,

굽이 둘로 나누어진 것은 정한 것이고 먹을 수 있는 것이며, 

나누어지지  않은 것은 부정하기 때문에 먹지 못하게 하였는데,

영적인 뜻은

굽이 둘로 나누어진 것은 구약과 신약으로 먹으라는 뜻이고,

되새김질하는 동물을 먹으라고 했는데

이것도 구약의 말씀을 신약의 말씀으로 되새김질하라는

영적인 뜻이 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로마서 12.1에서  나를 산제물로 바치라고 했으며,

히브리서는 구약의 제사을 신약의 제사로 풀어 주십니다(히 9,1). 

 

3  하늘의 새들도 수컷과 암컷으로 일곱 쌍씩 데리고 가서, 그 씨가 온 땅

   위에 살아남게 하여라.

4  이제 이래가 지나면, 내가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성령 상징)를

   내려, 내가 만든 생물을 땅에서 모두 쓸어버리리라."

5 노아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홍수(물 세례 상징) 7,6~24

하느님께서는 묵시록 9장에 보면 일곱개의 나팔이 나오는데,

첫째 나팔에서 넷째 나팔은 자연계 심판이고,

다섯째, 여섯째 나팔은 인간의 육체를 심판하며, 

일곱째 나팔은 일곱 대접의 심판으로 이어지는데,

일곱 대접의 심판은 심령의 심판에 관한 것인데

심령의 심판은 하느님의 말씀의 심판입니다(요한 12,48).

 

하느님께서는 홍수로, 지진으로, 폭풍으로, 질병으로 왕벌들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여 심판했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태풍이나, 지진, 해일, 홍수, 전쟁, 질병, 기아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에는 우리 보고 회개하라는 징조이기 때문에

기도하고 말씀 읽고 묵상하면서

회개의 열매인 사랑과 용서와 화해로 살아갈수 있도록

주님께 자비를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6  땅에 홍수가 난 것은 노아가 육백 살 되던 때였다.

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교회 상징)로 들어갔다.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 새와 땅바닥을 기어다니는 모든 것이

9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수컷과 암컷 두 쌍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다.

10  이래가 지나자 땅에 홍수가 났다.

11  노아가 육백 살 되던 해 둘째 달 열이랫 날, 바로 그날에 큰 심연의

    모든 샘구멍이 터지고 하늘의 창문들이 열렸다.

12  그리하여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가 내렸다.

13  바로 그날, 노아는 자기 아들 셈과 함과 야벳, 자기 아내,

    그리고 세 며느리와 함께 방주로 들어갔다.

14  그들과 함께 모든 것이 제 종류대로, 모든 집짐승이 제 종류대로,

    땅을 기어다니는 모든 것이 제 종류대로, 그리고 모든 새가

    제 종류대로, 곧 온갖 날짐승과 날개 달린 것들이 들어갔다.

15  살아 숨쉬는 모든 살덩어리들이 두 쌍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

    다.

16  이렇게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모든 살덩어리들의 숫컷과

    암컷이 들어갔다. 그런 다음 주님께서 노아 뒤로 문을 닫아주셨다.

17  땅에 사십 일 동안 홍수가 계속 되었다. 물이 차올라 방주를

    밀어올리자  그것이 땅에서 떠올랐다.

18  물이 불어나면서 땅 위로 가득 차오르자 방주는 물위를 떠다니게 되었

    다.

19  땅에 물이 점점 더 불어나, 온 하늘 아래 높은 산들을 모두 뒤덮었다.

20  물은 산들을 덮고도 열다섯 암마나 더 불어났다.

21  그러자 새와 짐승과 들짐승과 땅에서 우글거리는 모든 것,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살덩어리들,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숨지고 말았

    다.

22  마른 땅 위에 살면서 코에 숨이 붙어 있는 것들은 모두 죽었다.

23  그분께서는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기어다니는 것들과 하늘의 새까지,

    땅에 사는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셨다. 이렇게 그것들은 땅에서 쓸려가

    버렸다.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사람과 짐승만 남았다.

24 물은 땅 위에 백오십 일 동안 계속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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