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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12월8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08 조회수532 추천수1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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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묵상 ♥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천사는 마리아에게 이 말씀을 전합니다.
 
기쁨의 이유는 은총이었습니다. 은총이 먼저 마리아에게 내렸던 것이지요.
 
은총을 받으면 누구나 기쁨이 가득해집니다.
 
 주님께서 베푸시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천사의 인사말이 오늘의 복음을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은총이 성모님의 잉태를 해석하는 단어라는 말이지요. 실제로 모든 것은 은총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주님의 섭리이며 이끄심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믿음 없이는 성모님에
 
관한 어떤 일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마리아께서는 당신에게 일어난 일을 겸허하게 받아들이십니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니의 기도에서 성모님의 기도를 바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원하시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성모님께서는 하느님 앞에서 인간이 취할 수 있는 평범하면서도 거룩한 기도를 남기셨습니다.
 
 우리 역시 그러한 기도를 바치며 살아간다면 언제라도 은총이 감싸 줄 것이고,
 
 또한 죄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의문과 불가사의 앞에서 성모님의 말씀과 기도를
 
 되풀이해야 은총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동정녀를 원죄 없이 잉태되게 하시어

성자의 합당한 거처를 마련하셨나이다. 하느님께서는 성자의 죽음을 미리 보시고

동정 마리아를 어떤 죄에도 물들지 않게 하셨으니,

동정녀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도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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